글로벌세아에 인수 후 연속 적자 탈출·부채비율↓영업이익 규모는 2000년대 평균의 절반 못 미쳐시평 33위에서 26위 회복…1990년대엔 '톱 10'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 품에서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적자를 벗어난 만큼 성장을 가속해 해외건설 부문에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건설업계 내에서 확고한 입
글로벌세아 그룹은 1일자로 김웅기 회장 차녀인 김진아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 부사장과 심철식 쌍용건설 경영총괄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신임 대표는 경영 총괄과 재무를 각각 담당한다.
김기명 부회장은 대표이사에서 사임하고 글로벌세아 그룹 총괄부회장 직무에 집중한다.
김 회장 차녀인 김 사장은 2009년 세아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최대 종합병원인 '우드랜드 헬스 캠퍼스(WHC)' 개원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과 김기명 부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과 김인수 대표이사, 싱가포르 리센룽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WHC는 연면적 38만6730㎡, 지하 4층~지상 7층 8개 동, 1800병
양국 정·재계 인사 200여 명 참석 UAE 교역 규모 208억 달러…14위 교역국CEPA 통한 제조·물류 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기업인들이 청정에너지와 정보통신기술(ICT) 등 신산업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간 파트너십을 더욱 발전시키기로 약속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UAE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모두에게 정착되기를 바란다.”
15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이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실천 활동에
쌍용건설이 4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일 쌍용건설은 2023년도 결산 결과 매출 1조 4430억 원, 당기순이익 359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코로나 19 기간 상승했던 원가율이 국내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으로 크게 절감됐다는 점과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 증액·정산을 꼽았다.
지난해 상반기 대기업집단이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한 비율은 84%로 조사됐다. 대금 지급 기간은 30일 이내 지급이 87%로, 대다수 기업이 법정 기일인 60일보다 상당히 짧은 기간 내 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DN과 하이트진로, 부영 등은 현금 결제 비율이 낮았고, 한국타이어 등 일부 기업은 60일을 초과해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
쌍용건설이 아이티(Haiti) 태양광 사업 수주로 중남미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쌍용건설은 아이티 MEF가 발주한 ‘아이티 태양광 발전 설비와 ESS 설비 건설 공사 및 운영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사는 글로벌세아 공장이 있는 아이티 Caracol 산업 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소(12MW)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회장이 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런 메시지를 전달했다.
18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 회장과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국내 최대 해운선사 HMM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이 하림과 동원, LX, 하파크로이트 등 4파전으로 마감됐다. 기대를 모았던 대기업들의 ‘깜짝 참전’은 없는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기업들의 기존 사업과 시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1일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 삼성증권은 HMM 매각을 위한 첫 단계인 예비 입찰을 마감했다. 산은이 HMM을 품
글로벌 해운업계의 치킨게임이 예고된 가운데 HMM의 매각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해운동맹 2M(세계 1~2위 업체인 MSC, 머스크로 구성)이 2025년 1월 공식 해체를 예고하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의 치킨게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시장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해운사 간 공격적 운임 할인 경쟁이 심화하면서 각자도생
검찰, 세 기업에 실제 입찰 참여 의향 여부 조사최문순 전 강원지사,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 추궁
2021년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당시 KH그룹 뿐 아니라 다른 여러 기업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강원도는 KH그룹에 적극적으로 접촉하며 입찰 참여를 유도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알펜시아 입찰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
쌍용건설은 지난달 23일 이사회 의결에 따라 김인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기존 김기명 대표이사와 김인수 대표이사 2인의 각자 대표체제로 전환했다. 김기명 대표는 글로벌셍와 협업을 담당하고, 김인수 대표는 쌍용건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김인수 대표는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했으며 요직을 두
코스피는 지난 한 주(6월 9~16일)간 15.37포인트(0.58%) 내린 2625.79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은 4766억, 3697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077억 원 순매수했다.
샘표·샘표식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소식에 ‘급등’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 주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샘표로 지난주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이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40만3000원에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9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화학의 인적 분할로 분리된 신설법인으로 지난달 31일에 재상장했
△인디에프, 40억원 유상증자…글로벌세아에 제3자배정
△셀트리온, ‘램시마SC’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소아환자 대상 미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코오롱모빌리티, BMW 사업 물적분할
△엑시콘, 삼성전자와 71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HB테크놀러지, 삼성디스플레이와 112억원 규모 장비공급 계약
△셀바스헬스케어, 미 울트라사이트 지분 2.72
매출액ㆍ자산총액 각각 21%ㆍ8% 증가재계 1위는 삼성....SK, 2위 자리 유지
올해 5월 1일 지정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들이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1조 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그룹이 반도체 업황 부진 여파로 순이익이 7조 원 넘게 줄면서 전체 대기업집단 중 순이익 감소액이 가장 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에코프로를 비롯한 LX 등 8개 그룹이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들 집단은 공정거래법 상 주요 공시 의무와 총수 일가 사익편취 규제 등을 적용 받게 된다.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미국 국적의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이번에도 그룹 총수(동일인)로 지정되지 않으면서 3년 연속 사익편취
쌍용건설은 11일 경기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기원하고 산행을 통해 임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운길산 정상에서 수주 및 무재해 기원제를 지냈다.
김우상 쌍용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