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국토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민원빅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이번 연구 목적에 대해 양 기관의 민원 데이터와 국토정보 플랫폼 내 공간·지리 정보를 융·복합해 현행 민원지도의 한계를 분석하고 정책활용도를 제고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특히 이번 연구에서 민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 분야 중 불법
수도권은 주거 불안정이, 지방은 고용 안정이 출산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는 수도권은 청년가구의 주거안정성 개선, 지방은 안정적인 고용 기반과 정주 환경을 강화하는 균형발전정책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국토 불균형과 저출산의 관계(지역별 고용·주거 불안정이 출산율
국토연구원은 공간정보정책연구센터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6일 킨텍스에서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의 일환인 ‘‘2024 공간정보 국제컨퍼런스(ICGI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GIS)를 개최한다.
K-GEO Festa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다.
국토연구원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부동산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소통과
국토연구원은 국무조정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등 15개의 출연연구기관과 함께 세종 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 주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한국형 ODA(공적개발원조) 모델 중 국토개발 분야에 적용할 모델이 없는 만큼 이를 개발해 국제개발협력에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 국토연구원 '국토정책브리프' 최신호 '선진국형 국제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한국형 국토발전 모델 활용방안'에 따르면 한국형 국토발전 모델 보편성과 특수성을 조명해 한국형 모델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저성장과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을 중심으로 유휴 부동산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국토연구원 '국토정책브리프' 최신호에 따르면, 공유기반으로 지역 부동산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성장과 인구 감소, 고령화, 지역 불균형 발전 등으로 다수 지역에서 빈집과 공실 상가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이중과세 성격을 지적하면서 폐지 등 종부세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보유세와 취득세율(거래세율) 수준을 낮추면 ‘조세 전가’ 현상을 막아 전·월세 급상승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종부세와 재산세 간 이중과세 논란이 끊이지 않
국토 여건 변화에 따라 정부가 공익 목적의 토지를 비축하는 예산을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재 비축된 토지는 대부분 사용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다.
국토연구원은 28일 '미래 국토여건 변화에 대응한 국유재산 토지비축정책 방향' 보고서를 발표하고 했다. 현행 국유재산토지비축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했다.
국유재산 토지비축제도는 국가가 미래의
인구가 감소하며 쇠퇴하는 도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도시재생정책 방향을 '집약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상업입지에 대한 금융혜택과 함께 용적률 완화 등 유도 수단을 집약지역에 우선 도입하는 방법이다.
김진범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연구위원은 7일 '인구감소에 대응한 일본의 입지적정화계획 운용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입
국토교통부가 생산한 지난해 주택 공급 통계에 대형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인허가와 착공, 준공 물량을 합치면 첫 발표치보다 무려 19만 가구나 빠진 것이다. 국토부 통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정책은 물론, 주택 공급 관련 연구와 분석도 무용지물이 되면서 건설업계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다.
국토부는 30일 주택공급 데이터베이스(DB) 시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이 주택공급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며 향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범부처 간 협조는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다. 올해 연구원에서는 공급 부족 해결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내놓을 전망이다.
심 원장은 23일 국토교통부 기자간담회에서 "주택공급 상황이 문제가 크다"며 "연구
주택 공급 계획에 비해 실제 인허가로 이어지는 물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공급하기로 한 주택 10개 가운데 3채만 인허가가 이뤄져 주택 공급 지연이 심각했다. 국토연구원은 공급 수요 예측력을 강화하고 공사비 절감 방안과 미분양 해소를 위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토연구원은 23일 김지혜 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분석한 '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25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안)을 설명하고,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상생과 도약의 스마트도시 구현 비전과 정책 목표, 추진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 이상의 지자체 공무원,
2022년 하반기 이후 미분양 주택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위험 수준에 따라 제한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약 10만 가구 규모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 취득세와 양도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9일 국토연구원이 펴낸 국토정책브리프 ‘미분양주택 위기단계별 정책 대응방향’에 따르면
한국형 부동산시장 위험지수를 개발해 주택시장 위험 진단과 원인 파악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8일 부동산시장연구센터 김지혜 부연구위원이 ‘국토정책브리프’ 최신호에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형 부동산시장 위험지수 개발과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가계자산의 73.7%가 부동산 자산으로 이뤄져
20년 이상 된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소규모정비와 재생사업을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국토정책 브리프 '노후주거지 정비 사각 지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정비ㆍ재생 연계방안'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후주거지 정비는 '정비'와 '재생' 이분법적 구조로 추진됐다. 반면, 외국은 노후주
지방 중소도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지역창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3일 국토연구원은 국토정책브리프 915호 ‘지방 중소도시의 활력 증진을 위한 청년 로컬창업 지원방안(최예술 부연구위원)을 펴냈다고 밝혔다. 국내·외 청년 지역창업 지원정책의 동향을 살펴보고 시사점을과 지원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보고서는 그동안 지방 중소도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발생“대규모 빗물 저류 배수시설 및복개하천 정비 디지털화 필요”
앞으로 여름철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상습침수지역 관리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김준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팀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침수 예방대책: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의 교훈’ 국토이슈리포트를 발간하
기준금리가 1%포인트(p) 오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약 2.1%p, 지방광역시는 1.1%p 하락하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국토연구원은 '유동성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리가 1%p 상승하면 15개월 후 아파트 매매가격을 최대 5.2% 끌어내리는 효과가, 통화량 10% 상승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