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금투세 폐지 기대감 유효…미 대선 경계는 심화

입력 2024-11-05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24-11-05 08:05)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5일 증시 전문가는 국내 증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기대감 등이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일 수 있지만, 미국 대선 경계감으로 제약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신규 주문 등이 혼재된 결과 속 대선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금투세 폐지 기대감 확대,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젠슨황 대표이사(CEO)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긍정적인 코멘트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연출하며 급등 마감했다.

전일 국내 증시가 코스닥을 중심으로 폭등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간 금투세 폐지 혹은 유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던 야당에서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영향으로 8월 이후 여타 주요국 증시 대비 국내 증시의 소외현상과 거래대금 부진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성 중이다.

금일에는 금투세 폐지 기대감, 미국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한 성장주 및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겠으나, 미국 대선을 둘러싼 경계 심리가 심화하면서 지수의 상승을 제약받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98,000
    • +3.02%
    • 이더리움
    • 4,665,000
    • +7.46%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7.66%
    • 리플
    • 1,562
    • +0.77%
    • 솔라나
    • 357,000
    • +8.25%
    • 에이다
    • 1,113
    • -4.63%
    • 이오스
    • 905
    • +2.03%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32
    • -7.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00
    • -4.05%
    • 체인링크
    • 20,940
    • +1.31%
    • 샌드박스
    • 478
    • +0.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