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B금융, ‘52주 최고가’ 근접…금융주 시총 1위 복귀

입력 2022-01-11 10:17 수정 2022-01-11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이 지난해 호실적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다. 특히 52주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금융대장주로 다시 올라선 모습이다.

11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KB금융은 전장대비 1000원(1.73%) 상승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기존 52주 최고가인 5만9800원에 근접하는 5만9700원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려온 상태다.

한국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KB금융도 수익성이 개선될 거란 전망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14일 예정된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금리 1.00%에서 25bp 인상된 1.25%로의 상향 조정 확실 시 되는 상황이다.

지난해 호실적도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신증권은 이날 KB증권의 4분기 순이익이 시장전망치(6905억 원)에 부합하는 681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써 KB금융은 카카오뱅크를 제치고 약 6개월 만에 금융주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KB금융의 시가총액이 24조6989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카카오 뱅크(23조5441억 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3위로 올라섰다.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이날 2.54%(1300원) 하락한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20,000
    • -0.36%
    • 이더리움
    • 4,668,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7.57%
    • 리플
    • 1,986
    • +26.34%
    • 솔라나
    • 360,600
    • +5.72%
    • 에이다
    • 1,227
    • +10.84%
    • 이오스
    • 980
    • +8.7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7
    • +2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10.66%
    • 체인링크
    • 21,200
    • +3.87%
    • 샌드박스
    • 493
    • +4.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