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한화 신성현의 프로데뷔 첫 홈런은 만루포다.
신성현은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만루 홈런을 쳐냈다.
이날 선발 6번 1루수로 출전한 신성현은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4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의 2구째 시속 146km 정중앙 직구를 통타, 중견수 뒤를 넘어가는 그랜드슬램(비거리 125m)을 때려냈다.
신성현을 접한 네티즌은 "신성현, 신성현 만루 홈런이라니", "신성현, 신성현 한화의 구세주", "신성현, 역시 한화의 신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