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기념식 (사진=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전 교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35년 동안 근무한 강광호 재무팀장을 비롯해 장기근속자 76명과 모범직원 2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조용준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30년 동안 헌신적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의료계에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30년 동안 이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과 지혜를 모아 을미년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1984년 개원 이래 지역주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춘천은 물론 강원도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