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그동안 추진해온 한일관계 개선 작업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핵심 참모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소인수회담을 시작했다. 우리 측에선 조태열 외교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무라이 히데키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다케시 총리대신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소인수회담 이후엔 관련 수석비서관 등도 모두 참
2024-09-0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