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1기신도시 선도지구 일정에 맞춰 이주대책 마련”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과 이주대책 마련 문제를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더라도 1기 신도시 단지 가운데 사업성이 높은 일부 지역만 실제 재건축이 가능한 만큼 이주대책도 이에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21일 이 사장은 세종시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올해 LH 경영 성과를 설명하고 정부 주택 공급 계획, 건설 경기 부양,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현안 관련 물음에 답했다. 이 사장은 먼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
2024-11-21 17:00
전국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고 있다.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부진한 건설 업황이 불러온 인허가 감소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내년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 시행 등 주택 건설 관련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면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심화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41만 원으로, 전년 동기(1800만 원) 대비 241만 원 상승했다. 2022년부터 매년 200만 원 이상 오른 것이다.
2024-11-21 16:28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권위의 건설정보모델리(BIM) 경연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받았다. 21일 현대건설은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BIM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주최하며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기술 분야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경연이다. 현대건설은 우송대, 태성에스엔아이, 글로텍, 유코아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BI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국내 건설사업관리
2024-11-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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