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한강 등 3개 권역에 다목적 3·용수전용 4·홍수조절 7집중호우 피해액 3년간 1.6조…"80~220mm 비에도 안전"8월부터 지역설명회…환경장관 "댐주변 지원예산 대폭↑"
정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홍수·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 관련 용수 확보 등을 위한 기후대응댐 14곳 건설을 추진한다. 모든 댐 건설이 마무리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이는 6호 태풍 '카눈(KHANUN)'에 대비해 정부가 다목적댐의 물그릇을 키워 집중 호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전국적으로 영향받을 것에 대비해 7일부터 다목적댐 예비방류를 통해 사전 수위조절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
정부가 수상태양광 관련 학술회와 기술답사(테크투어)를 추진 수출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2~14일 국내 대표 수상태양광 현장인 경남 합천댐에서 학술회와 기술답사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수상태양광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한화큐셀, 스코트라 등 수상태양광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
경북 청도군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다.
환경부는 23일 오전 9시 기준 낙동강권역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에 따라 낙동강권역 가뭄 단계가 '정상'이 아닌 댐은 4곳에서 5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다목적댐 가운데는 안동·임하·합천댐 가뭄단계가 현재 '주의'이다. 용수댐 중에는 이번에 관심 단계가 된 운문댐과 영천댐(
올해 초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남부지방 댐 가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진강댐은 6월 초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정부는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소관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중에서 현재 8곳의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다목적댐 20곳 유역 강수량은 1141
전남과 전북의 저수율이 평년의 77%에 그치는 등 최악 가뭄이 3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용수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가뭄 지역 주민의 물 절약 실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가 9일 발표한 1월 가뭄 예·경보 발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795.1㎜)은 평년의 93.1%였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상태양광과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등 친환경 물에너지가 저탄소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대표 재생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체감형 사회적 가치 사업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물분야 2050 탄소중립
한국서부발전이 이달 7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조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부발전은 이 부문 4년 연속 대상이 쾌거를 거뒀다.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서부발전은 2002년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전사 인증을 획득하고, 발전사 최초 6시그마와 제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20년간 제안 18
2020년 홍수 피해를 본 주민 7733명에게 1483억5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이 나왔다. 보상금은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지방자치단체가 분담한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020년 8월 홍수 피해 주민들과 정부, 지자체 및 한국수자원공사 간 분쟁조정 절차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쟁조정은 지난해 7월 합천군을
2025년부터 인공지능이 홍수예보…스마트 상수도 관리 체계, 내년 완성환경부, '통합물관리' 비전 선포 "새로운 물 가치 창출"
정부가 고부가가치 초순수의 생산 기반 100% 국산화를 추진하고, 국내 물 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 2040년까지 댐 내 수상태양광을 환경부 소관 전체 댐으로 확대하고,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를 실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이 합천댐에 완공돼 발전에 들어간다. 주민들이 투자해 발전 수익을 일부 받는 구조로 세계 최초의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 사례다.
환경부는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 용량은 41㎿로 연간 5만6388㎿h의 전기 공급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준공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댐을 찾아 합천댐 수상태양광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합천댐은 2011년 소규모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을 상용화한 곳이다. 당시에는 전력량이 0.5MW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발전을 시작한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설비용량 41MW의 국
주요 댐 하류 158개 지구 3725억 원 피해이상기후 대비 못한 '댐 관리 규정'…설계기준 초과·하천 정비 부족 등 복합 작용
지난해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킨 홍수는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함께 댐 관리 규정 미비와 정비 부족 등 인재(人災) 때문이라는 정부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환경부는 지난해 여름 발생한 섬진강댐 등 댐 하류의 수해
정부가 2030년까지 댐 수상태양광 2.1GW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45㎿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준공하고 앞으로 3년간은 147.4㎿까지 늘릴 방침이다.
환경부는 올해 안으로 합천댐(40㎿), 충주댐(2.4㎿), 군위댐(3㎿) 등 3개 댐에서 총 45.4㎿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기에 준공한다고 18일
수상태양광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이 '주민참여형'으로 추진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사업을 지역주민들이 건설단계부터 완공 이후 운영과 수익 배분에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조성하고,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사업은 2017년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2030' 계획에 포함된 내
한화큐셀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 최대 댐 수상태양광 발전소인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진행한다.
발전소 건설 시 지역 주민을 고용하고 주민 투자 제도를 마련해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도록 했다.
22일 한화큐셀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전일 본격적으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소 공사에 돌입했
한화큐셀이 경남 합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댐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한화큐셀은 댐에 설치하는 규모로 세계 최대이자 국내 인허가가 완료된 수상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인 41MW(메가와트)급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경남 합천댐에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한화큐셀이 올해 8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이달 4일 최종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향한 공세를 이어갔다.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거론하며 추 장관 아들과 관련한 의혹을 두고 공정과 정의가 무너졌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 원내대표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추 장관의 행태가 기가 막힌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