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점검 및 기능시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속확인서 취득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L은 한 중소벤처기업의 휴대용 디지털 포렌식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시험 및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신속확인제 9호 제품을 탄생시켰다고 18일 밝혔다.
민간 자율 '문자 전송자격 인증제'허가제 아닌 신고제를 참여율 저조처벌 수위도 낮아 실효성 떨어져
방송통신위원회의 불법 스팸문자 대책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방통위가 시행하는 ‘대량문자전송자격인증제’가 민간 자율 신고제로 운영되며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다.
1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방통위가 불법 스팸 대책의 하나로 올 6월 처음 시
SK쉴더스는 HD 현대일렉트릭과 운영기술(OT)ㆍ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는 HD현대일렉트릭의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 국제표준(IEC62443) 인증 획득을 지원한다. IEC62443은 제조 산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시스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국제 표준이다. SK
정부24ㆍ국방부ㆍ법원 등 마비시켜랜섬웨어 판매 '핵티비스트'도 출현"CPS 교란 등 상시 대응태세 유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핵티비스트(Hacktivist)’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핵티비스트는 해커와 액티비즘의 합성어로, 정치·사회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행동주의자를 의미한다. 특히 북한군 참전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로 B2C 주력실시간 보이스피싱 감지ㆍ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AIDCㆍ익시 엔터프라이즈 중심 B2B 공략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출시하고, 인공지능 전환(AX) 컴퍼니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7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컴퍼니 전략을 공개했
연세대학교 김한샘 교수 연구팀과 티사이언티픽 기업부설연구소는 지난달 30일 공동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논문을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개인정보 강화 기술 R&D 사업-대화형 텍스트 데이터에서 AI 기반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기술 개발’ 사업의 연구
합참 홈페이지도 접속 불안정…軍 "국방부 향한 디도스 공격 드문 일"
국방부 홈페이지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국방부 인터넷 홈페이지를 향한 디도스 공격이 있었다.
합동참모본부 홈페이지도 이날 오전 접속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해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디
6일 한은 본관서 협약 진행…이창용 총재-유상임 장관-김병환 위원장 참석한은, CBDC 활용성 테스트 착수 시스템 개발 등 제반 작업 진행 중
한국은행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을 기반으로 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금융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의 일환으로 유상임 과학기술정
과기정통부-금융위-한은 업무협약 체결교육ㆍ복지 바우처 이용 편의ㆍ신뢰성↑ 7개 국내 은행 혁신금융서비스 준비 중 금융위, 사전점검 TF로 준비 상황 점검
실물카드나 상품권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교육 ㆍ복지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가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AI·IoT 가전시대, 보안위험 급증...사고 터지면 ‘대형’중소기업 중심으로 인증 획득 진행…올해 52개 기업삼성전자, 인터넷진흥원 IoT 보안 인증 평가 중의무 아닌 자율…“보안 약한 중국 기업과 차별화”
본격적인 인공지능(AI) 가전 시대가 열리며 보안 문제가 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에서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해킹으로 사생활 침해 등 논
시민체감형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등 추진2028년까지 총 4년 동안 국비 지원블록체인 열중 지자체 인천vs대구 경쟁 전망
정부가 올해 280억 원을 들여 지자체에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을 추진한다. 현재 블록체인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인 부산광역시를 제외하고 또 다른 지역에 블록체인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28일 본지 취재 결과, 과
정부, 클라우드 CSAP 완화 시사금융 등 글로벌 기업에 잠식 우려국내 서비스 수출비중 5.7% 불과부처 간 엇박자 해소 최우선 과제업계 "산업 이끌 컨트롤타워 절실"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의 국내 공공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 정부가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CSAP) 완화를 시사하면서다. 국내 클라우드
SK텔레콤이 불법 스팸을 대량 발송하는 문자 중계사에 대해 직접적인 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SKT는 일부 문자 중계사에 대해 전송 속도 제한 조치 등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주식투자 권유, 도박 유도 등 스팸 문자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스팸 발송을 억제하려는 조치다. SKT의 비즈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문자 중
치과 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자리잡으면서, 보철물 제작 및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을 확장 중이다.
14일 치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플란트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에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 및 장비를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ISMS 인증을 가상거래소업계 최초 획득한 고팍스는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앞서 고팍스는 기존에 유지 중인 ISO/IEC 27001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도 7월 갱신한 바 있다.
ISMS 인
임직원 대상 해킹 메일 훈련, 모의 침투 등 실시…14일부터 신청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사이버 공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협조 체계 점검을 위한 ‘24년 하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의 사이버 위협 인식과 대응능력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KISA가 실
법무법인(유한) 세종의 윤호상(변호사시험 5회‧사진)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ICT(정보통신기술) 그룹 개인정보‧데이터 팀 및 인공지능(AI) 센터 소속 윤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 개인정보
실물자산 기반의 토큰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펀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스페인 B4A(Blockchain For All) 행사에 참석해 자사의 글로벌 토큰증권(STO) 발행 및 유통 플랫폼인 ‘스플릿(Split)’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펀블의 스플릿은 분산원장 기술(DLT)을 활용해 부동산,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사업 128억→4억 삭감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참여기업 일부는 100억 편취디지털 배움터 예산 2020년 484억→올해 279억으로 줄어김형숙 한양대 교수 수주 사업은 'R&D 카르텔' 논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고무줄' 예산이 도마 위에 올랐다. 꼭 필요한 예산은 졸속으로 삭감되고, 특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올해 디지털 배움터 예산이 지난해 대비 60% 삭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생 수도 약 99만 명에서 7만여 명으로 대폭 감소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인터넷진흥원(KISA)·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