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시 일대에서 ‘2024 레디코리아(Ready Korea)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4차 훈련에는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호반건설은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KCUD)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의 우수성을 평가해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이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연간 성과에 육박한 실적을 거뒀다.
파라텍은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한 2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3분기 실적으로는 최대치다. 4분기 실적까지 합산할 경우 올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텍은 1분기 흑자 전환에 성
11일 오후 6시 28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층 요양원에 있던 입소자 등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총 3번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숭의동 294-11 화재 발생"이라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지난달 전기차 판매 전월보다 늘어프로모션 할인 등으로 판매량 증가벤츠 전기차 화재 여파에도 '1위'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지 100일을 넘긴 가운데 국내·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은 화재 이후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에 더해 포비아까지 겹치며 대폭 감
디벨로퍼인 엠디엠이 '부촌 명당'이란 콘셉트의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동탄 더힐'을 공급한다. 동탄대로와 접한 동탄 더힐은 단지 바로 뒤에 왕배산이 자리 잡았고 동탄호수공원이 도보권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BD19 블록에 들어설 동탄 더힐은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총 대지면적은 2만5487㎡이며 전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둔촌포레’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입주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에 위치한 더샵둔촌포레는 1984년 준공된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아파트다. 공사기간은 총 38개월이다. 2014년 리모델링 관련 법 개정 이후 최초 준공된 ‘개포 더샵 트리에’(구 개포우성9차)에 이은 포
올여름은 정말 기록적인 폭염이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철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6℃로 2018년 25.3℃를 제치고 역대 1위 기록을 다시 세웠다.
올여름 하면 자동차를 주차할 그늘을 찾아다녔던 기억이 많았다. 그늘에 주차하느냐, 땡볕에 주차하느냐 이건 다시 탈 때 숨 막히는 고통을 느끼느냐 마느냐의 중차
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던 서울 용산구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의 주차 여건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이촌동, 서빙고동 일대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된 계획은 용산가족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인접한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400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친환경, 안전, 돌봄 기능을 강화한 특화 커뮤니티서비스 공간 설계기준인 '홈 그(GH)라운드'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GH 공공주택사업에 적용한다.
21일 GH에 따르면 '홈 그(GH)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
서울 내 노후 단지 비중 증가로 리모델링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직증축 리모델링 방식이 도시정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국내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하는 송파성지아파트(잠실더샵루벤)에 대한 주목도 역시 커지고 있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서리협)는 15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송파성
엠젠솔루션이 대기업 계열 종합금융사와 시설대여 공급제휴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공지능(AI)화재탐지∙진압솔루션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서다.
최근 폐기물 공장 및 1차전지 업체, 폐배터리 업체 등 중소기업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AI화재진압 솔루션 초기 도입자금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1명이 면허를 반납할 때마다 교통사고가 0.01건 가량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1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발간한 학술지 ‘교통연구’에는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최재훈 군산대(법행정경찰학부·주저자)
“제동 페달 밟았음에도 제동 이뤄지지 않아”檢, 국과수·현대차 직원 등 증인 신청2차 공판기일 11월 13일 오후 2시 예정
서울 중구 시청역 역주행 참사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 차모 씨가 1심 첫 공판에서도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이춘근 부장판사)은 11일 오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전기차뿐 아니라 국내 유람선과 크루즈선에도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실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대 25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크루즈선을 포함해 국내 전기추진선박 7척이 최근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KCC는가 현대건설과 힐스테이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적용할 '유니버설 디자인 웨이파인딩 시스템(UDWS)을' 공동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웨이파인딩 시스템은 아파트 입주민들이나 방문객들이 주차장에서 목적지까지 쉽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시스템이다. 성별, 나이, 문화, 심지어 언어와도 관계없이 길을 찾거나 주차장 내에서 정보를 습득
10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형 공원'이 들어다.
서울시는 송현문화공원과 주차장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 작업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공모 진행 중인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동시 착
서울시는 이달 27일부터 세종로 공원 및 상징조형물에 대한 통합설계 공모를 시작해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의 구상안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 광장에 인접한 세종로 공원은 1992년 준공된 지하주차장 상부에 조성된 공원으로, 노후돼 자재 창고로 사용되는 등 시민 이용이 낮은 비효율적인 공간으로 남아 있다. 이번 사업은 광화문광장을 세종로공원까지
25일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전략’ 포럼 개최제조사 ‘안전한 EV 개발’, 정부 ‘보급 확대 정책’ 필요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전기차사용자협회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수요 확대 전략’을 주제로 제37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강남훈 KAI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