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 노력분야…내부시스템 개선·사기진작 순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김종률 2050 탄소중립녹색위원회 사무차장(이전 물환경정책관) 등 21명이 함께 일하고 싶은 환경부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환경부 본부와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주제로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대표 무죄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영풍이 카드뮴 유출 혐의 관련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장형진 고문 등 오너가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환경오염 리스크를 일부 해소하면서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20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환경 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현장 조정 회의를 열고 지하수 유출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 부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합의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더샵광주포레스트 주민들이 매월 1000여만 원씩 납부하던 공공 하수도 사용료를 절감하게 된 것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3년 8월부터 입주한 광주광역시 북구의 더샵광주포레스트 주민들은 매일 약 80
금호건설은 제주에서 자체 개발한 수처리 기술을 통해 기존 공공하수처리장을 중단하지 않고 시설용량까지 증대하는 고난도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주공공하수처리장은 제주도 하수처리장 8개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전체 하수처리량의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한다. 금호건설은 최근 제주로 이주하는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생활하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환경부, 尹정부 환경분야 성과·정책계획 발표물공급 年2.5억톤 기후댐 추진…녹색수출 20조원 시대기후위기단, 범부처연계 강화·탄소중립 신규과제 발굴
신규 화학물질 등록기준을 유럽연합(EU) 등 국제적 수준으로 조정(연 0.1톤→1톤)하고 획일적인 화학물질 규제를 사고 위험에 비례해 차등 적용하도록 개선했다. 극한 가뭄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설 댐 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 영풍의 폐수 무단배출로 인한 두 달 조업 중단으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아연 공급량의 1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폐수 유출 관련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대법원에서 확정돼 '1개월 30일' 동안 조업을 멈춘다고 공
수온 상승으로 김 양식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동원F&B가 제주용암해수를 활용해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개발에 나선다.
동원F&B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김·해조류 스마트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150m 깊이 암반에서 추출한 제주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오랜 기간 화산암반층에 여과된 염(鹽
사용후배터리 전동농기구 등 활용…에너지 취약지역 보급수소충전소 건립·수소차 보급 지원…공공하수 인프라도 확충
정부가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 지역인 제주의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한다. 도내 폐배터리 순환체계를 통해 제주를 친환경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반 친환경 수소차 생태계
한국과 필리핀은 7일(현지시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양국 간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냥 궁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국방, 방산, 해양 등 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2
IBK투자증권은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 원을 기부하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푸르메재단에서 건립한 푸르메소셜팜은 국내 최초 스마트농장 기반 장애인 재활·자립 시설이다.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을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기부를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
“장기 성장 전략 일환…더 다양한 한국 술 선보일 것”
오비맥주가 신세계엘앤비(L&B)의 ‘제주소주’를 전격 인수, 소주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소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제주소주를 내세워 글로벌 보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 오비맥주는
오비맥주가 신세계엘앤비(L&B)로부터 '제주소주'를 전격 인수합병, 국내 소주 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현재 국내 소주 시장은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가 양강 체제가 뚜렷한 가운데 오비맥주의 등장으로 '3파전' 구도로 변화할지 주목된다.
11일 IB(금융투자)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맥주회사 AB인베브의 자회사 오비맥주는 신세계그룹 계열 주류
제주 제2공항이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 일원으로 입지가 정해진 이후 8년여 만에 기본계획이 고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6일 고시하고 이어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 제2공항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551만㎡ 면적으로 조성되며 활주로(3,200m×45m) 1본, 계류장(
서울시가 서대문구 연희동 성산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사고와 관련해 일대 지하매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30년 이상 된 상·하수 관로 정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4일 서울시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의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우선, 성산로 지반침하 원인은 지형적 특성과 기상 영향, 지하매설물, 주변 공사장 등의
샛강역 인근 자매근린공원 내 조성기후 저감 쿨링포그·워터커튼 구축시민정원사 등 주민 체험 프로그램
정원에서 머무는 1시간은 천국에서 머무는 1시간과 똑같다고 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내 구축된 ‘물길 정원’ 개장식에서 본지와 만나 “서울 샛강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모범 모델을 구축해 ‘물길 정원’을 공식적으로 개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타크마우시 하수처리시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이 캄보디아에 제공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ㆍ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157억 원이다. 금호건설은 65%의 지분으로 참여해 이번 사업으로 약 752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싱크홀(땅 꺼짐)으로 차 한 대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나고 뒤이어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원인을 두고 "배수처리 시설의 한계와 올여름 발생한 국지성 호우"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떤 이유 하나 때문
이병용 자연과환경 대표는 2일 유상증자 이후 하락한 주가에 대해 “부채상환이나 운영자금 조달이 목적이 아니라 설비투자였던 만큼 실적이 개선되면 시장이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수준이 순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PC모듈러 주택과 토양정화, 저류조 등 친환경 사업의 미래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연
총지출 3.3%↑…물관리 6.4조·탄소 4.7조·녹색 1조승격하천 정비 예산 419%↑…집중호우 및 홍수 대비전기차 안전기능 탑재 여부 따라 보조금 차등 지급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이 14조82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후위기에 대비한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하천 정비 등 홍수대응 투자를 대폭 강화했고, 전기차 화
미국 연방정부 당국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전기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10월부터 공장을 조기 가동하려던 현대차그룹의 계획에 변수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육군 공병단은 23일 서한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조지아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를 재평가하겠다고 통보했다. 2022년 공장 설립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