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약자복지, 일자리 지원 등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중심으로 95조 원(10월 말 기준)을 집행했다. 집행률은 86.5%다.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2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 집행실적과 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실적 등을 논의했다.
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
김윤상 기재2차관, 재정집행 점검회의 주재"약자복지, 일자리, SOC 중점 관리…하반기 지속 점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상반기 재정집행 실적과 관련해 "SOC(건설투자) 분야는 상반기 총 17조9000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조6000억원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3차 관계부처
정부 일자리 예산이 2년 연속 감액됐다.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엄격히 사업들을 평가해 성과가 낮은 사업과 유사·중복 사업을 중심으로 지출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일자리 예산은 29조2000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
정부가 올해 경기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철도, 미래기술 등 '13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또한 적경성 조사 신속 추진을 통해 8조900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민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영역으로 간주되던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민간이 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올해 2월 말까지 총 100조2000억 원(재정 등)을 집행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반등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민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상반기 중 역대 최대
정부가 경기 변동성 완화, 거시경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규모인 383조 원(재정 등) 집행을 가속화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와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상황 점검 및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상반기 집행 계획 규모인 383조 원은 중앙·지방·지방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은 김장철·연말에 총 182억 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내년 사업종료 시점까지 1563억 원을 집행하는 등 당초 계획에 따라 물가안정 사업을 차질없이 전액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부처와 서민·사회적 약자의 부담
두산그룹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수소 드론 등 친환경 신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는 한편, 계열사별 지속 가능 경영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먼저 두산중공업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보유한 해상풍력발전기
두산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가스터빈 등 신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는 한편, 계열사별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30년까지 BAU(일상 경영 활동을 진행했을 때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양) 대비 온실가스를 2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통합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벌의 사익 추구 행위를 상시 감시하기 위한 레이더망 구축에 착수했다. 기존 기업집단 포털시스템을 고도화해 재벌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과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기업집단 포털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구축을 목표로 진행 중인 기업집단 포털시
여성가족부는 27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 24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2014
통계청은 22일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책을 담당자의 실명과 이력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은 △국가기반 주요통계 △주요정책 통계 개발·개선 △2억원 이상 정책연구 용역사업 △10억원 이상 정보화 용역사업 △법령 제·개정 등의 기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등 총 22건이다.
아울러 통계청은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
내년 경제정책의 초점을 구조개혁에 맞춘 정부는 확장적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해 경기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상반기 중앙·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 58%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경기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 내수를 보완하고 ‘상저하고’의 경기 흐름을 감안한 판단이다.
우선 중앙정부
서울시는 올해 30억원 이상 공사 등 105개 사업장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정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시 대상은 올해 전체 727개 사업 중 시민의 관심이 많고 역점을 두고 있는 30억원 이상 공사 40개(59건, 계약기준), 5억원 이상 용역 40개(78건), 1억원 이상 물품구매 3개(12건), 위탁사무 22개(30건) 등이다.
정부가 지난 7월 말까지 예산의 약 70%를 조기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이용걸 차관 주재로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하고 7월 말 현재 본예산 257조7000억원 중 179조6000억원, 추경예산 15조1000억원 중 5조9000억원을 집행해 총 185조5000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 177조7000억원
정부가 5월말까지 132조9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기획재정부는 이용걸차관 주재로 제11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를 개최해 5월말까지의 예산조기집행 현황과 상반기 집행전망을 점검하고, 향후 재정집행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 집행관리 대상 257조7000억원 중 5월말까지 예산집행 실적은 132조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추가경정 예산 28조4000억원 규모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정부가 헌정 사상 처음으로 집행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이 지침을 각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침에 따르면 사업비 규모 100억원 이상 사업 중 신규 사업 또는 본예산 대비 증가율 100% 이상인 사업을 ‘
기획재정부는 4월말까지 정부 재정 집행관리 대상 257조7000억원 중 110조7000억원을 집행해 111.5%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 진도율은 43.0%로 4월말 계획 38.5% 보다 4.5%P를 초과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4월말까지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4대 중점관리분야에서는 36조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