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광교 바이오산업본부에 초고효율 다중 표지자 분석 시스템(High-multiplexed single cell analysis system)을 도입하고 다중바이오마커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과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지원으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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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는 재단법인 길로연구소(이하 길로)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메드펙토, 테라젠바이오와 공동연구를 통해 백토서팁과 PRMT5 단백질 활성 억제제 ‘T1-44’ 병용 투여시 췌장암의 전이가 억제되고 종양의 크기를 감소시켜 생존율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길로와 메드펙토에 따르면 TGF-β(베타) 억제제 ‘백토서팁’과 아르기닌 메틸화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제32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정재호 연세대학교 의대 외과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정 교수는 위암 및 종양생물학 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꾸준한 연구를 수행해 국내 위암 치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
“우리는 실패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다. 당장 성공하지 못해도 노력이 밑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믿음으로 실패를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
‘가성비’와 ‘효율성’,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에 10년 이상의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신약개발’은 어쩌면 어울리지 않는 숙제일까. 기업 가치를 올리기 위한 신약개발, 쏟아부은 시간과 비용 때
광동제약은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동제약은 OCB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독성 여부를 알려주
광동제약이 3일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동제약은 OCB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독성 여부를 알려주는 제품의 개발 기회를
국립암센터는 내달 3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교식을 갖고 첫 입학생을 맞는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매년 석사학위과정 35명을 선발하며, 전공은 암관리정책학과 시스템종양생물학 두 가지이다. 암관리정책학은 암관리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국가의 암발생 및 암사망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또 시스템종양생물학은 창의적 암연구 인력을 양성한
한독약품은 중앙연구소 상임고문으로 배진건 박사(60)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배진건 박사는 쉐링프라우 연구소에서 알러지·염증, 종양생물학 분야의 수석 연구위원으로 근무하는 등 항암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이후 2008년부터는 JW중외제약의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최근 미국 임상시험에 들어간 Wnt 표적항암제 개발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8일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생명공학 시대를 열 신약 개발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허영섭 이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민간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인 목암연구소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