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방통위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방통위의 운영에 필요 최소한의 기본 경비를 30% 정도 삭감한 것을 선뜻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반발했다. 국회 과방위는 방통위의 인건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원 예산을 깎은 내년도 예산을 20일 의결한 바 있다.
김 직무대행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실은 21일 홍철호 정무수석의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홍철호 정무수석의 최근 국회 운영위원회 발언 관련한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 관련 답변 과정에서 정무수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부산일보 기자분과 언론 관계자
국방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뷔의 휴대전화 특혜 관련 국방부 답변이 공개됐다. 국방부는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라며 "뷔는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흑백요리사’ 출연자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가 채무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영숙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나경버섯농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문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변호사와 상의해 잘 해결해 나가겠다”라며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해당 입장에 앞서 이 대표는 “김장 관련 문의를 많이 주셔서 안내 말씀드린다”라
법원이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결정을 유지한 가운데 교육부가 연세대를 향해 12월 26일까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일 교육부는 입장문을 내고 "대입 전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 시한인 12월 26일까지 연세대에서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할 것을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 민 전 대표는 2019년 하이브 CBO(최고브랜드관리자)로 입사한 지 약 5년 만에 하이브를 떠나게 됐다.
민 전 대표는 20일 법률대리인 세종 측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는 오늘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간 계약을 해지하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올해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한 T1의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체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제우스(본명 최우제) 측 입장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밤 T1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제우스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T1은 "제우스 최우제
'피해자 회복' 언급한 구영배 대표, 진정성 의구심류광진·류화현 대표 모럴해저드도 심각큐텐 사태 원인 큐익스프레스, 내일부터 사명·서비스명 변경
티몬·위메프 정산금 미지급 사태(티메프 사태) 발생 4개월이 지났음에도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등 경영진은 뾰족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구 대표가 약속한 사재출연도 지지부한 가운데 그의 구속까지 불발되자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정점에 있는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법 제도가 상식적 범위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다.
티메프 피해 입점 판매자와 소비자로 구성된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 구제를 외면하고 있는
"野, 이재명 재판 생중계 거부 안 했다며 저를 고발""침묵은 '반대'로 읽혀…대국민 상대 말장난 말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이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맞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8일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의 무고 혐의를 고발하겠다"며 "이번 주 중 민주당 공보국 성명불상자와 고발을 지시 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아나운서 겸 모델 김나정 측이 필리핀에서 강제로 마약을 흡입 당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18일 조선닷컴이 김나정 측 법률대리인 김연기 변호사를 통해 입수한 입장문에 따르면 김나정은 뷰티 제품 홍보와 속옷 브랜드 출시를 목적으로 필리핀을 방문했다가 젊은 사업가 A 씨를 알게 됐다.
김나정 측은
韓 ‘李 구속 가능성’ 거론, 공세↑오세훈·홍준표, 중앙으로 저변 확대‘포스트 이재명’ 체제 준비 필요성 대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자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권에서 ‘포스트 이재명’ 체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보수 진영의 차기 지도자로 자리매김해야 할 시계추가 빨라졌다는 분석이다.
한동훈 국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17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히 남은 당신의 여백을 믿어 의심치 않아”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임창정의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해당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등 남편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하얀이 SNS에
그룹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 측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이슈에 대해 2차 입장문을 냈다.
15일 김준수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 측은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김준수는 이번 사건에서 명백한 피해자로서, 어떠한 잘못도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최초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A 씨의 마약 사건과 김준수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
배우 변우석이 악의적인 비방을 한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 배우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체 모니터링 및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악질적인 범죄 행위를 파악했다”며 “명예훼손, 성희롱,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가 9일 열린 집회에서 경찰 진압과정에 골절 부상을 입은 데 대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즉각 입장문을 내 “우 의장이 민주당 편에 서서 불법 폭력 시위를 두둔했다”고 비판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9일 한 집회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단국대 의대 교수)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 이후 의협을 이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위원장 선거에는 박 부회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출마했다.
이어 투표 결과 박 부회장은 투표 참여 233표 중 1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하야를 공식 언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치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비극적 역사가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절규하는 심정으로 호소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 지수는 탄핵 이전보다 더 나빠졌다. 무능과
법원 “관련 법익 고려해 1심 선고 생중계 않기로”與 “재판부 판단 존중하지만 유감…사법방해죄 발의”전날 수원지법도 ‘쌍방울 대북송금’ 생중계 요구 거절
법원이 관련 법익을 고려해 이달 15일 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여당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유감이라고 밝혔다.
13일 서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이틀 앞두고, 이를 중계해달라는 요구를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자 국민의힘은 “재판부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거듭 생중계를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3일 “관련되는 법익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결 선고 촬영·중계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