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유구통합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최원철 공주시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구 통합 물류센터 준공식’을 연 이후 한 달 여 만인 이번 주부터 본가동을 을 한 것이다.
유구통합물류센터는 총면적 2만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
식품업계가 샐러드부터 제로칼로리 음료까지 헬시 플레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정관장에서는 혈당 조절을 돕는 기능성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교촌에프엔비는 구운 닭다리살에 특제소스를 곁들인 덮밥 메뉴를 출시했다.
◇오뚜기, ‘컵 샐러드’ 2종
오뚜기는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아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 식감을 담은 ‘컵
“한앤코 믿고 갑니다. 한앤컴퍼니 만세”,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이제 100만 원 아니 주당 만 원 가는 건 시간문제”, “의구심이 공시로 다 해소. 액분(액면분할)은 공개매수에 절대 불리한데 주가부양 의지가 있다는 것.”(남양유업 종목토론방)
남양유업의 주가가 오너 경영 끝 무렵 수준으로 돌아가자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남양유업 구하기에
웅진식품은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는 2월 출시한 ‘초록매실 제로’에 탄산을 더한 제품이다. 초록매실 제로는 온라인, 마트 채널 기준 6개월 만에 382만 병 이상 팔리며 2030 소비층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국산 매실 과즙에 청량한 탄산감을 더한 것은 물론 유산균까지 함유해
발효매실 함유 음료 업계 첫선...누적판매 9억 병2000년 가수 조성모 광고로 화제...연매출 코카콜라 넘어2017년 패키지 변경ㆍ올해 2월 ‘제로 초록매실’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0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초록매실은 1999년 출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500㎖ 기준 2005년부
제로 음료·빙과 및 제로 슈거 소주 매출 ↑전문가 "과열된 '제로 마케팅' 주의 필요"
최근 식음료업계는 '제로(0)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따라 대체 당을 사용한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면서다. 최근엔 음료를 넘어 주류, 아이스크림 등으로 확대되면서
스크류바ㆍ죠스바ㆍ초록매실도 돌풍헬시플레저+기술↑…시장 성장 발판제로 시장 2027년까지 연평균 4% 성장
즐겁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트렌드를 뜻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하면서 칼로리와 당을 없앤 ‘제로 버전’ 식음료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초기 다소 거부감이 있던 맛과 질감에도 소비자들이 많이
외식물가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의 ‘가성비 먹거리’ 상품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부응해 편의점업계는 도시락과 치킨, 대용량 커피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국
남양유업이 2001년부터 운영해온 이탈리안 레스토랑 브랜드 ‘일치프리아니(IL Cipriani)’가 주요 백화점에서 잇달아 철수한다. 최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오너일가와의 경영권 분쟁 끝에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
전통 음료와 과일 음료까지 '제로 열풍'
올해도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식음료업계가 관련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ㆍ여름을 앞두고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로(0)’ 칼로리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
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는 ‘더 빅토리아’로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단장하는 더 빅토리아는 기존 빅토리아 엠블럼의 입체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단순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더욱 간결하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메시지에 ‘빅토리아 폭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 보다 세련된 제품
제로 음료, 실적 향상 효자 역할대체당 소재 시장도 폭발적 성장
즐거운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지속하면서 음료 업체들이 새해에도 제로(Zero·무설탕)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주로 맛이 검증된 기존 인기 제품을 무설탕으로 바꾸는 식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이달에
유업계, 남양유업 파이 커질라 긴장우유 수요 급감에 각사 대체상품 박차
홍원식 회장 퇴진으로 남양유업의 주인이 60년 만에 바뀌자, 유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새주인이 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앞서 웅진식품을 인수, 기업가치를 높인 전례가 있는 만큼 남양유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유업계 톱3 기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해 소비가 줄
웅진식품은 대만 인기 컵라면 ‘라이이커’를 국내 수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라이이커는 ‘한 컵 더’라는 뜻의 브랜드로 1989년 대만에서 출시돼 꾸준히 사랑받아온 제품이다. 웅진식품은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을 대만에서 단독으로 직수입해 국내 판매에 나선다.
라이이커 컵라면 새우어묵맛은 새우, 어묵, 미역, 조개 추출물로 구현한 깊은 해물맛의 국
이디야, 상반기 협업 ‘산리오’ 재계약
식품·외식업계가 하반기에도 인기 캐릭터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동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새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3일 '캐치! 티니핑'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번째 시리즈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의 최고
유통업계가 한글날 577돌을 맞아 한글을 주제로 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직선 형태로 한글을 표현한 전용 서체를 무료로 공개했다. G마켓은 9일까지 ‘한글장터’ 기획전을 열어 한글 상표·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 기획전에서는 딤채, 해찬들, 햇반, 해태, 좋은느낌, 풀무원, 오뚜기, 빙그레, 깨끗한나라, 참존 등 우
웅진식품은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하늘보리체’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늘보리체는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 브랜드 특징을 담아 디자인됐다. 탈네모틀 구조를 적용해 자소의 흐름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음과 모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외곽은 원형으로 구성했고, 외곽은 각진 모서리로 표현해 부드러우면서 단단한 느낌을 줬다.
이번에 출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에 몸매 관리까지 유행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단백질 식품은 통상 운동선수들의 보조식 개념으로 주로 파우더 형태로 판매됐다. 그러다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기 간편한 마시는 드링크 형태로 진화하더니 프로틴바와 과자를 비롯해 소시지·초콜릿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때 손님 접대 음료의 대명사였던 주스(과채음료)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주스 업체는 오렌지와 포도, 사과에 그치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칼로리를 줄인 저당제품과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선다.
◇ 과거의 영광은 가고…시장규모 5년 만에 -20% ‘뚝’
2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만 해도 7429억 원이던 과채음료(주스)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