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KBS 사장이 전 사장 시절 불공정 편파 보도로 공정성을 훼손하고 신뢰를 잃었다고 사과했다. 또한, 방만 경영을 돌파하기 위해 임원 임금을 30% 삭감하고 구조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으로서 핵심 가치인 공정성을 훼손해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중히 사
KBS가 박민 사장 취임 첫날인 13일 주요 뉴스 앵커를 교체했다.
KBS 1TV ‘뉴스9’은 4년 간 진행해 왔던 이소정 앵커가 물러난다. 후임 남자 앵커는 박장범 기자가 발탁됐다. 기존 주말 뉴스9 앵커를 맡았던 박지원 아나운서는 평일로 자리를 옮긴다. 주말 뉴스9 남자 앵커는 김현경 기자, 주말 여자 앵커는 박소현 아나운서다.
1TV 평일 ‘뉴스
SBS는 최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의혹' 보도사고와 관련 김성준 SBS 앵커 등을 교체했습니다. 김성준 앵커는 해당 사고와 관련 보도본부장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앵커자리도 내놓게 됐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8뉴스’에서 김성준 앵커는 클로징 멘트를 생략하고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습니다. SBS는 지난
SBS ‘8뉴스’ 김성준 앵커가 하차하고 신동욱 앵커가 후임으로 합류한다.
SBS는 24일 ‘2015 뉴스 개편 계획’을 발표하고 “신동욱 앵커가 2015년 1월 1일 'SBS 8뉴스' 앵커석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SBS는 “날카로운 분석과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5년 넘게 'SBS 8뉴스'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신동욱 앵커는 지난 3년간의 워싱턴
SBS ‘8뉴스’ 김성준 앵커가 하차하고 신동욱 기자가 후임으로 나선다.
SBS는 24일 뉴스 개편 계획을 발표하고 “신동욱 앵커가 2015년 1월 1일 'SBS 8뉴스' 앵커석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SBS는 “날카로운 분석과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5년 넘게 'SBS 8뉴스'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신동욱 앵커는 지난 3년간의 워싱턴 특파원 임무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박상권-김소영 앵커가 나선다.
MBC는 10일 박상권-김소영 앵커가 지난주 선발과정과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1997년 MBC 보도국에 입사한 박상권 앵커는 사회부, 경제부를 두루 거치고, 2007년부터 4년간 MBC ‘뉴스투데이’를 진행했다
MBC가 일부 뉴스 프로그램 앵커를 교체한다.
7일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오는 11일 앵커 교체를 위한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자와 아나운서를 모두 대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해 MBC의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밭은 권재홍 보도본부장의 교체설이 흘러나왔다. 함께 진행하는 배현진 아나운서도 교체될
배우 조윤희가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이하 나인)에서 아나운서로 변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나인’ 7회에서는 아버지의 죽음에 둘러쌓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앵커 교체를 요청한 이진욱과 그를 대신해 데스크에 앉아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조윤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작스레 밤 12시 뉴스를 이끌어나게 된 조윤희의 앵커 변신에
변희재와 낸시랭이 트위터에서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nancylangart)에 “변희재씨 MBC사장 공모? 충분히 자격있어요. 개인비리 없을거고. 만약 되신다면 미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셔서 MBC를 '문화'방송답게 이끌어주세용~ 파이팅~ ~앙~~~~~~!”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변희재씨~ 'MBC 노조
문화방송(MBC)이 뉴스 신뢰도와 시청률 추락에 대한 책임을 묻는 보도 책임자의 불신임투표를 주도한 박성호 기자회장을 앵커에서 경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한겨레에 따르면 박성호 기자회장은 9일 오후 "부장을 통해 사유 설명도 없이 내일(10일)부터 다른 사람이 앵커를 맡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방송 기자회는
제 1노조 파업 여파로 차질이 예상됐던 KBS 2TV '개그콘서트' 공개녹화가 일정 변경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KBS 측은 21일 '이투데이'에 "'개그콘서트'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2'와 같은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녹화 취소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개녹화로 진행되
KBS 노조가 19일 0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후 예정된 녹화에 차질이 불거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KBS 제 1노조는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총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오전 6시, 8시 뉴스 앵커 교체가 이뤄졌고 메인 뉴스인 오후 9시 '뉴스9' 역시 조수빈 앵커가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의 여파는 애꿎은 시청자에게까지
민경욱(47) 기자가 KBS 1TV ‘뉴스9’의 새 앵커로 발탁됐다.
KBS는 ‘뉴스9’의 새 남자 앵커로 민경욱 기자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1월1일부터 현 박영환 앵커를 대신해 ‘뉴스9’을 진행할 민 기자는 1991년 공채 18기로 KBS에 입사해 보도국 정치부, 기동취재부, 사회부 등을 거쳐 2TV ‘7시 뉴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