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자회사 이뮨온시아(ImmuneOncia)가 11일 한국거래소(KRX)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뮨온시아는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2016년 9월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 Inc.)가 합작해 설립했다.
대표 주관사 6곳, 수수료 가격·거래조건 동일업계 “실무진 간 정보공유…동향 파악 차원”법조계 “증권사가 부주의…담합 여지 충분” 이정문 의원 “IPO 개선안 취지 다시 살펴야”
8월부터 시작된 국내 증권사들의 기업공개(IPO) 중간수수료가 회사별로 사실상 동일하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기준 설정을 위해 업무 담당자끼리 타사 동향을 참고했다고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에이럭스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이럭스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에이럭스는 드론 및 교육용 로봇 등을 개발하고 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사
‘IPO 강자’ 탈환 노리는 대신증권
6곳 상장예심 통과 혹은 대기
연내 통과 시 작년 기록 넘어
대신증권이 기업공개(IPO) 시장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들어 저조한 IPO 성적표를 만회하기 위해 하반기 반전을 꾀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하는 웨이비스·셀비온·아이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9일 제18차 시장위원회에서 이노그리드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효력 불인정 재심사에 대한 심의를 거친 결과 기존 효력 불인정 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시장위원회 결정에 따라 향후 1년 이내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없게 됐다.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가 전날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츠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2019년 설립된 위츠는 삼성전자 1차 협력사로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GS리테일의 분할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가 상장 예심을 통과한 가운데 파르나스호텔은 이번 인적분할 결정이 GS그룹의 미래 사업 투자 차원이라고 평가했다.
5일 파르나스호텔에 따르면 작년 영업이익 1032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호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 전체 영업이익의 25%를 차지하며 추가 성장 잠재력을 증명했다.
파르나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인적분할을 위한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분할 신설예정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배선기구 전문기업 위너스가 전날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너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04년에 설립된 위너스는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단기 등 배선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저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던 배선기구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예심 효력 미인정KRX 출범 이래 예심 승인 후 불승인은 첫 사례최대주주 지위 분쟁 법적 소송 의도적 미기재주관사 한투증권 "독립적 검사 접근 권한 없어"
유가·코스닥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상장예비심사(예심) 승인이 취소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다음 달 코스닥 시장 상장을 노리던
이노그리드의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예심) 승인 효력이 취소됐다. 이노그리드는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었다. 거래소 상장 예심 단계에서 불승인이 발생한 사례는 처음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전날 시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노그리드의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결과의 효력을 불인정하기로 결정했
경피약물전달 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고, 증권신고서는 이달 내 제출할 예정이다.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 고성장 사업 분야로 성장하는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DDS)의 개발과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TDDS는 피부로
한국거래소는 GS리테일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3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1971년 설립돼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편의점·홈쇼핑 등의 소매유통업 및 호텔·상업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GS로, 보통주 57.9%를 보유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자회사 파르나스호텔 및 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아이코닉스 등 8개사가 제출한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등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1176억3400만 원, 영업이익은 87억1300만 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럭스는 교육용 드론·로봇 기반
내달 상장예심신청…올해 코스피 입성순익 전년比 5배 늘어…자본 2조 예상카뱅 주가 부진에 “영향 받을 것”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올해 증시 입성을 위해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케이뱅크의 몸값이 5조 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유일한 동종업계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가치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1월 설립돼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프랜차이즈로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이 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은 1936억 원, 자기자본은 1
축산물 직거래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미트박스글로벌이 1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4년 설립된 미트박스글로벌은 기존의 축산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1차 도매상과 소매업자의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신약개발 기업 제노스코(Genosco Inc.)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노스코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곳의 평가기관인 나이스 평가정보와 한국생명과학연구원으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3분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원통형 배터리 안전부품 ‘탑 캡 어셈블리’ 제조 전문기업 성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성우는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을 축적해 원통형 배터리 부품과 자동차 전장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원통형 배터리 상단에 위치하는 탑 캡 어셈블리다.
탑 캡 어셈블리는 원통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기업 토모큐브는 16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토모큐브는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홀로토모그래피(HT)’ 솔루션을 바탕으로 세포와 조직의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HT 솔루션을 통해 세포의 미세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