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산악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관련 소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한 총선 후보자 상임선대위원장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10일 선관위에 따르면 한 총선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모 산악회 회장 A 씨와 부회장 B 씨는 올해 4월 산악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선거운동을 할 사람을 모집하면서
학생에게 선거운동을 강요한 교수가 고발됐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부산 모 대학교 겸임교수 A(37)씨를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A씨는 수업 중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모 선거구에 출마한 국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지역주민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부산의 한 새누리당 후보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시 선관위는 또 다른 지역구 무소속 후보도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새누리당 후보는 올해 1월 설을 앞두고 지역주민 20여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돌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선거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23일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야당 의원들은 이 내정자의 병역 및 학력 허위기재 의혹,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로비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해 불법 정치후원금 제공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는 주장까지 내놓으며 파상 공세를 폈다.
이에 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