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출시한 ‘신라면 툼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하반기 라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농심은 9월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을 출시했다. 출시 24일 만에 3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편의점 채널에서 농심 용기면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와 치즈, 새우, 베이
오뚜기는 ‘마열라면’이 출시 40일 만에 봉지면과 용기면까지 합산해 약 400만 개가 판매되며 흥행 제품 대열에 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열라면은 깔끔하게 매운 국물이 특징인 열라면에 후추, 마늘 등을 담은 제품이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라면에 다양한 부재료를 넣어 먹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가 확산한 것에 착안했다. 순두부, 계
2030세대의 새로운 음주 트렌드 덕에 위스키가 뜨고 있다.
1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3년 간 주류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0년 46.2%, 2021년 60.8%에 이어 올들어서도(2월 누계) 127.5%로 꾸준히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주류 시장에서 위스키 열풍이 뜨겁
농심이 소비자 조리법을 반영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으로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농심은 지난 달 출시한 '카구리 큰사발면'이 한달 만에 230만 개가 팔려나갔다고 11일 밝혔다. '카구리'는 PC방에서 10~20대 고객들이 너구리 사발면에 카레를 타먹으면서 PC방 인기메뉴로 자리잡아왔는데, 이를 농심이 실제 제품화했다. 카구리 큰사발면의 경우 일부 유통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라면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제조업체가 제공한 조리법과 무관하게 각자의 취향대로 제품을 소비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라면업계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농심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년간 2조원 대로
오뚜기는 진짬뽕과 진짜장을 조합한 매콤한 짜장라면인 ‘진진짜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라면를 조합하는 ‘모디슈머’ 레시피가 유행하며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짬뽕과 진짜장을 함께 조리하는 레시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심의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레시피가 영화 기생충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신세계TV쇼핑이 25일 오뚜기와 함께 개발한 PB상품 ‘반반한 라면’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반반한 라면’은 라면 한 개가 많게 느껴지거나 가벼운 야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라면(120g 기준)보다 50% 수준인 60g의 미니 크기로 출시됐다. ‘반반한 라면’끼리 섞어 먹거나 기존의 다른 라면과 섞어 양을 조절해 조리할 수 있는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공식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는 이색 ‘과자 아이스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제품에 자신의 취향을 가미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찍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색다르게 과자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오!그래놀
‘짜파게티+너구리 = ?’ 물음표에 들어갈 정답은 ‘짜파구리’다. 2013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등장한 짜파구리의 파괴력은 대단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조합이었으나 맛을 본 사람들은 방송에 나왔던 윤후처럼 폭풍 흡입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대형마트나 슈퍼 등에서는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불티나게 팔렸다. 당
CU가 ‘화끈하게 매운 자이언트 떡볶이’에 이어 ‘눈물나게 매운 자떡라볶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이언트 떡볶이’와 ‘볶음라면’을 함께 조리하는 모디슈머들의 레시피를 반영한 것.
CU가 지난 3월 PB간편식으로 출시한 ‘자이언트 떡볶이’는 지난달 기준 냉장간편식 카테고리에서 매출 30%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