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남성복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3월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내 큐레이션 공간 ‘맨온더분 팝업스테이지’가 2030 고객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픈 후 매장을 방문하는 20~30대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맨온더분은 미개척지에 발을 딛은 최초의 인간이라는 뜻의 맨온더문(MAN O
국내 패션기업들이 최근 열린 ‘파리 패션위크’를 기점으로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내수 경기침체로 고전을 이어온 기업들은 파리 패션위크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파리 패션위크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패션위크와 함께 4대 프리미엄 패션 시장으로 꼽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 기업들은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쇼룸을 열고 K패션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프랑스 파리 패션시장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2024 가을·겨울(FW)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24일까지 프랑스 마레지구에 위치한 ‘로메오 쇼룸’에서 전 세계 패션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일 국내 대체불가토큰(NFT) 시장 선두주자인 메타콩즈와 손잡고 패션브랜드 맨온더분 신상품으로 제작한 ‘웨어러블 NFT’를 선보인다.
웨어러블 NFT란 캐릭터나 소셜미디어용 프로필 이미지(PFP)에 입힐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로 제작한 것을 의미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실제 판매하고 있는 옷을 3D 의상
#12일 오후 서울 이마트 청계천점 지하1층 매장형 물류센터 ‘EOS(Emart Online Store)’ 로비. 한 젊은 남성이 노란색 카트를 끌고 무인 계산대 앞에 섰다. 그의 머리 위로는 매장 천장에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 위로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었다. 매장 안쪽으로는 직원들이 '쓱닷컴'을 통해 배송나갈 물건을 분주히 분류하거나 나르는
링크에 접속하니 12평 규모의 서울의 한 패션숍이 손안에 쏙 들어온다. 손가락 하나로 매장을 둘러보고, 확대하거나 뒤집으면 구석구석 살필 수 있다. 옷가지, 액세서리 등 위에 떠 있는 동그라미를 누르면 자세한 정보와 함께 바로 살 수 있도록 웹 쇼핑몰로 연결된다. 그야말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구석 쇼핑’이다. 최근 한 패션업체가 도입한 ‘가상 매장’ 이
전국 초중고가 순차 개학을 하면서 패션 장르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집콕으로 백화점 방문을 미루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 방문을 앞두고 새 옷을 사기 시작한 것이다.
14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남성, 여성 등 패션 장르의 6월 실적을 살펴보면 5월 두 자리 수 역신장을 딛고 전년보다 소폭 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
두 달 넘게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백화점 업계가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성 명품의 판매 증가세가 돋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까지 4월 매출실적을 살펴보니 코로나 악재 속에서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다고 알려진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은 작년보다 3.3% 신장한 데 비해 남성 명품 장르는 11.1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맞이 골든위크(GOLDEN WEEK)’를 선보인다.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또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 테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명품을 선호하는 남성을 거냥해 패션 브랜드에서 럭셔리 상품군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이탈리아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론칭한 ‘일레븐티’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남성 럭셔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면세점 입점 효과로 외국인 고객 유입이 크게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8일부터 24일까지 강남점의 외국인 고객 추이를 살펴본 결과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1.0% 신장했으며 매출액은 100.1% 신장하며 2배 이상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 관계자는 “비 중화권 고객 매출 비중이 60.3%를 기록하며 국적과 관계없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새로운 브랜드와 리뉴얼 브랜드로 매출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앞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8월 맨온더분, 코모도등 7개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고 스튜디오 톰보이를 리뉴얼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타필드 하남점에 맨온더분과 코모도 첫 매장을 9월 9일 오픈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이후, 맨온더분의 9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이끄는 계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독자 브랜드를 동시다발적으로 내놓으면서 흑자전환에 나서고 있다. 8월 이후 두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론칭한데다, 스타필드 하남점 개장으로 수익 개선에 긍정적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3.9%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규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을 론칭하며 국내 남성복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계열사가 아닌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직접 남성복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일 스타필드 하남에 165㎡(50평) 규모의 맨온더분 1호점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연매출 500억 원을 목표로 남
새해를 맞은 유통·패션업계가 분주하다. 계속되는 불황에 불안한 시장 상황을 반영하듯 그 어느 해보다 ‘패션맨’들의 이동이 활발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베테랑으로 손꼽히는 대어급 인사들의 이동이 잦다. 업계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입한 ‘구원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패션맨’은 홈플러스로 이동한
지난달 세일에도 불구하고 역신장을 기록한 명품 브랜드도 불황 앞에서 콧대를 낮췄다.
불황 무풍지대도 옛말이다. 신세계의 해외 고가 브랜드 매출 신장률은 재작년 23.2%에서 작년 6.7%로 급감했다. 현대는 24.7%에서 10.8%로, 롯데는 20.3%에서 12%로 각각 절반가량 줄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 3대 백화점은 15일부터
치장하는 데 공을 들이는 신(新) 소비주체, ‘멋남’들이 쇼핑하는 패션거리는 따로 있다. 백화점, 면세점 등 곳곳에 있는 남성 전용 편집매장이다.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6층(면적 4800㎡) 남성 편집매장은 쇼핑을 위해 나선 남성 고객들로 붐볐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한산한 백화점 남성 정장매장과 달리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남성’에 ‘감각’이 붙는다면 누구를 말하는 걸까. 그렇다. 옷 잘 입는 남자다. 이제 재치있는 남자, 유머러스한 남자, 잘 생긴 남자로는 여성을 어필하기 매우 힘들다. 왜? 도시의 곳곳에 감각있는 남성들이 흔히 스쳐지나 가기 때문이다. 그들의 감각은 타고난 것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남성들의 핫 플레이스, ‘남성편집숍’에서 당신도 감각을 찾을 수 있다.
인기가 치솟고 있는 카테고리 킬러(상품 분야별 전문매장) 매장에 남성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정 아이템에 관한 모든 브랜드를 갖춰 놓아 쇼핑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남성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개별 브랜숍이 아닌 여러 브랜드를 캠핑이나 야구, 농구, 축구와 같은 카테고리별로 매장을 구성한 편집숍이 인기를 끌면서 신소비계층으로 떠오른
신세계백화점은 7일 강남점 6층에 남성 전문관(4800㎡)을 오픈한다.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한 30대 이상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One floor, One stop shopping’을 콘셉트로 6층 전체를 남성 전문관으로 개조했다. 매장 구성에는 미국의 백화점 ‘바니스 뉴욕’의 실내장식을 총괄한 유명 디자이너 제프리 허치슨(Jeffrey Hut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