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던 산란계 사육면적 확대가 2027년 9월로 2년간 유예된다. 계란 수급 및 가격 충격을 최소화하고, 농가의 시설 투자 기간을 충분히 부여하기 위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산란계 사육밀도 확대 연착륙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2017년 8월 계란 살충제 성분 검출 사태를 계기로 산란계의 최소 활동 공간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대비해 농식품부 내 수출 대응 전담반(TF)을 설치했다. 국익 우선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농업분야 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에서 트럼프 2기 정부에 대한 농식품 수출전략에 대해 "향후 미국 정부가 고관세를 부과하거나 우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저탄소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마켓컬리, 롯데마트, 현대그린푸드, 올가홀푸드,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하는 제도다.
하림은 1일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하림 유니버스는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즐기는 Z세대가 하림이라는 기업과 브랜드를 주제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5월 하림 유니버스 3기로 선발된 20명은 4개 팀으로 나뉘어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하림
농림축산식품부는 15~31일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26일 발표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인 구체적인 전ㆍ폐업 지원 대상 및 지원 기준, 폐업 이행 점검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개식용 업계는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된 전·폐업 지원 내용을 고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올바른 양육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육 과정을 제공해주는 기업도 주목받고 있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피어프리 공식 제휴사인 에이아이포펫은 하반기 중 피어프리 교육 프로그램의 오디오 대본을 한국어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동물 행동학 전문 교육 단체 피어프리 코리아는 반려동물의 신체, 정서적 건
2027년 개식용 사육ㆍ도살 등이 전면 금지되는 가운데 정부가 개식용 업계 5898곳의 전ㆍ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조기 전ㆍ폐업에 나선 개식용 농장주에 대해선 한마리당 최대 60만 원의 폐업이행촉진지원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인 해소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신세계푸드는 19일 이마트 목동점, 광주점, 울산점 등 전국 이마트 30여 개 주요 매장에서 국산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이스 베이스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쌀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뿐 아니라 식이섬유와 칼슘이 풍부한 것이 특징으로 유당불내증,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는 다가올 추석 연휴(14~18일)에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및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에 13일부터 게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500여 개 동물병원이 참여해 진료가 필요한 동물들의 곁을 지킬 예정이다.
동물병원 운영 정보는 농식품부
세븐일레븐이 지역 우수 농민과 연계한 로코노미(Loconomi) 상품을 중점 운영 전략으로 내세우고 관련 상품을 확대한다.
세븐일레븐은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그대로 담은 건강 로코노미 디저트 아이스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5월 우유생크림빵, 8월 우유생크림떡 2종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세븐일레븐 아침미소목장 아이스
올해 3학기부터 초등생 대상 늘봄학교초동 돌봄시설 활용해 맞춤형 프로그램내년 3월 ‘서울형 강서 늘봄센터’ 개관
올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품질 높은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서울형 늘봄+(플러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일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늘
27일 전북도청에서 4자 업무협약 체결동물복지 미래목장서 생산된 우유로 2028년 프리미엄 유가공품 출시 예정
풀무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대, 라트바이오 등 3곳과 함께 ‘동물복지 미래목장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업 모델 구축과 국내 축산업의 동물복지 표준모델 수립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과 전
인공지능(AI) 기술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에이아이포펫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포펫은 올해 미국의 동물 행동학 교육 전문 단체와 공식 제휴를 체결하고, 미국 아마존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AI
현대백화점은 30일부터 전국 15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내달 16일까지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한우와 이색적인 신품종 청과를 포함한
정부 요청에 ‘가루쌀’ 활용 활발올해 쌀 가공식품 수출 46% 성장밀가루보다 비싼 원가…“가격이 고민”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식품업계가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쌀밥에 대한 수요가 줄자 만두, 음료,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기업들은
신세계푸드는 ‘쌀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해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라이스 베이스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매년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인정하기 위해 2002년 세계동물복지기금(IFAW)과 여러 동물단체가 모여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은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인식을 개선하며, 유기묘 입양 등을 권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IFAW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복지 운동단체 중 하나로 유기동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