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일환"…아너스 회원, 소장품 기증 통해 동참
배우 최민식 씨가 켄싱턴호텔과 10년 간 인연을 이어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협약식을 열고 최 씨를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의 파산으로 위기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를 복원하기 위한 공개 매각이 추진된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총연합회의 채권자 대리인인 로펌고우는 대종상영화제 상표권 매각을 공고했다.
최저 매각 가격은 56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22일 입찰을 마감하고 개찰은 25일에 진행한다. 이번 입찰에서 영화제 상표권을 인수
웃음으로 무장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지난달 30일 개봉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 양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지만 현재는 회사에서 잘릴 위기에 처한 진봉(류승룡 분). 진봉은 회사에서 준 마지막 기회인 금광 개발권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아마존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양궁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훌륭한 활 솜씨의 3인방을 만나 통역사 빵식(진
배우 고(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됐다.
故 김주혁은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건국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향년 45세.
애초 김주혁이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한상준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화진흥위원회 새 위원으로 임명됐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의실에서 영진위 비상임 위원 2명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위원 2인(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 포함)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양윤호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은 JTBC ‘SKY
영화 ‘1987’ 등을 제작한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가 별세했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우정 대표가 혈액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고인의 영화계 선배이자 동료인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투병은 오래 했으나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서 황망하다”라고 애도했다.
빈소는 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는 매년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 비평가 협회인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
디즈니+가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카지노’로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전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대종상영화제는 특별콘텐츠 부문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부문을 신설해 작품상, 감독상, 남우상, 여우상을 시상했다.
먼저 시리즈 작품상은 ‘무빙’이 차지했다. 배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대종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제59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차인표와 방송인 장도연이 맡았다.
이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 남우주연상(이병헌), 여우조연상(김선영), 미술상(조화성), 음향효과상(김석원), 시각효과상(은재현)을 수상했다. 8월 개봉한
경기아트센터가 대종상영화제조직위원회와 함께 '대종상영화제시상식'을 공동주최한다.
13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59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영화제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도 10만 영화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표방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회의 수도' 경기도는 소외된 영화인까지 아우르며 기회를 나누기 위해 스타
혈액암을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밝아진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배우 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안성기는 회색 재킷과 검정 티셔츠 그리고 하얀색 바지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최리는 안성기와 함께 샴페인 잔을 맞대며 활짝 미소를 지었다. 안성기 역시 카메라를 바라보고 한층 밝아진 미소를 보여줬다.
안성기는 지난해
씨네플레이 신임 편집장에 주성철이 임명됐다.
주성철 편집장은 영화 매거진 '키노', '필름2.0' 취재기자를 거처 '씨네21' 전 편집장을 역임했다.
JTBC '방구석 1열' 출연 등으로 방송활동과 영화평론을 해왔으며 '대종상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책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영화기자의 글쓰기 수업' 등을 집필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노미네이트!”“에미상 7개 부문 노미네이션!”
미국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나 에미상처럼 권위 있는 영상콘텐츠 축제에 한국 영화사가 제작ㆍ수입ㆍ배급한 작품이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면, 당연히 널리 알려야 마땅한 홍보 거리일 것이다. 그러나 번번이 ‘노미네이트’, ‘노미네이션’과 같은 영어를 사용해야만 그 가치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은
배우 이제훈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영광의 시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제훈이 출연했다.
SBS 금토극 ‘모범택시2’ 흥행을 이끈 이제훈은 “작가님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을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사회에 있는 울분과 피해자들에 대한 고통을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해소할 수 있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70)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오후 진행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안성기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성기는 녹화 영상을 통해 “걱정을 많이들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9월 혈액암 투병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당시 안성기는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
1970∼80년대 인기를 누린 가족 밴드 ‘작은별 가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강문수 씨가 별세했다. 99세.
14일 대중음악계와 영화계에 따르면 강문수 감독은 이날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1923년 함경남도 흥남에서 태어난 고인은 국내 최초 TV 방송인 HLKZ-TV를 비롯해 KBS·MBC·TBC 등에서 작가 겸 연출가로 일했으며 1949년 ‘늙은광
작품·캐릭터 가리지 않는 ‘생계형 배우’다양한 작품서 연기 스펙트럼 넓힌 기회꾸밈없는 솔직·담백 화법에 젊은 층 열광
배우 윤여정(74)이 스크린 데뷔 50년 만에 한국 배우 첫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6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영화 ‘미나리’의 윤
영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연합뉴스는 김 할머니가 17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18일 보도했다.
김 할머니는 2002년 이정향 감독의 영화 '집으로'에서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시골의 외할머니 역으로 출연했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김 할머니는 이 영화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역대 최고령 신인 여우상 후보에 오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했습니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이 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