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국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방 우주보안 특화연구실’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사이버 모의훈련용 큐브위성 개발을 담당한다고 14일 밝혔다. 루미르는 이번 과제를 통해 변화하는 사이버 전장 환경에 대응할 최첨단 국방 우주보안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충남대학교 등 산학 협력 컨소시엄이 함께 참여해 인공
우주항공청, 항우연·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행모델 4호기 단 조립 착수 검토회의 개최
정부가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우주항공청은 내년 하반기 발사를 목표로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이임사를 통해 “이제 선도형 R&D 체제로 바꿔야 하는데, 작년부터 절박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많은 것을 바꿨다”며 “이 과정에서 R&D 예산 축소가 있었고, 과기계가 어려움 겪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년 3개월 간의 임기를 끝으로 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할 부탑재위성에 대해 산업체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하반기에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기가 주탑재위성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부탑재위성으로는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산·연계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6기(6U
우주 강국의 꿈을 향해 포기 않고 연구개발 매진한 연구원들 직접 격려한화그룹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 총괄 김동관 부회장도 참석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연구개발(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해 남긴
SK브로드밴드가 KAIST와 함께 아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오리지널 과학 콘텐츠를 독점 서비스한다고 19일 밝혔다.
B tv ZEM(잼)을 통해 이날부터 제공되는 ‘KAIST와 함께하는 마음의 소리, 어린이 과학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SK브로드밴드와 KAIST의 업무협약 결과물이다. 최근 한국판 나사(NASA·미 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출범
인공위성 개발‧우주과학 연구한 물리학자“과학이 곧 국가경쟁력...예산 삭감 尹에 참담”“우주항공기술 제자리로...정책 마련에도 앞장설 것”항공승무원 방사선 산업재해 첫 인정 이끌기도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가 8일 우주과학분야 전문가인 물리학자 황정아(46) 박사를 인재 6호로 영입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인재영입식을 열고 황 박사
정부가 올해 5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한국형발사체)의 3차 발사를 성공한 가운데 내후년부터 3차례 추가 발사를 진행한다.
3차 발사는 실용급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첫 발사로,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부탑재 위성인 큐브위성 7기를 목표궤도(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기 위해 발사됐다. 주탑재 위성을
8일 미 상무부와 ‘한-미 우주산업 심포지엄’ 개최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나사 등 참석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ㆍ항우연ㆍ천문연 등 자리양국 논의 후 공동성명 채택 예정…신시장 개척 공감대 형성
우주경제가 2040년 총 1460조 원 규모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 세
상반기 14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선정
올해 이음5G의 신속한 규제 혁신과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등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종호 장관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정부혁신 우수사례 시상’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 대상 공모와 심사를 거쳐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임무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준비가 본격화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호 발사 준비점검단,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수 회의를 6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결과를 반영한 설계 변경사항과 탑재위
“창업시대의 야성을 되살려야 한다.”
10일 오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그룹 71주년 창립기념사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김 회장은 ‘창업의 아침’을 주제로 한 기념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남다른 성장사를 써내려 왔다고 평가했다.
한화그룹이 9일로 창립 71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TIGER 스페이스테크iSelect ETF’는 국내 우주항공ㆍ위성과 인공지능(AI)ㆍ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의 우주 산업을 아우르는 ‘스페이스테크’에 투자한다. 스페이스테크란 국가 주도의 우주개발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이전된 ‘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8월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한 1단계 실증, 12월까지 언어·헬스케어 등 150종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등 '신(新)성장 4.0 전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조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新성장 4.0
지난달 25일 발사된 누리호 3차 발사에서 궤적, 자세, 엔진, 전자장치, 제어 등 발사 임무 수행과 관련된 시스템이 모두 설계대로 정상적으로 작동된 것으로 조사됐다. 단, 행방이 묘연했던 도요샛 3호의 경우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 3차 발사 최
북한이 5월 마지막 날 새벽 기습적으로 우주 발사체를 쏴 올렸습니다. 서울시민에게 잘못된 경계경보 긴급문자가 발송되면서 출근과 등교를 준비하던 시민들이 혼란을 겪어야 했는데요. 앞서 북한은 이달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미리 통보한 정식 예고기간 첫날에 호기롭게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렸지만 위성체 궤도
3차 발사 높은 정밀도로 성공적으로 완수…차세대소형위성 2호 임무 수행 준비 초기 데이터 확인 결과 탑재위성 1기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해외서도 빈번
지난 25일 우주로 향한 누리호는 목표 고도 550km, 목표 투입 속도 7.58km/s에 정확히 일치(고도 550.6km, 속도 7.58km/s) 하며 높은 비행 정밀도를 확인했다. 단, 도요샛
누리호 3차례 더 발사달 탐사도 자력으로
우리나라가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달 탐사를 위해 누리호보다 더 강력한 차세대 발사체 개발도 올해부터 본격 진행된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차세대 발사체 개발사업’이 올해 시작됐다. 사업 기간은 2023~2032년으로 총 2조132억 원이 투입된다.
2차에 이어 3차까지 성공적으로 우주 비행을 마친 누리호의 다음 행보는 반복발사다. 누리호는 2027년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도로 3차례 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위성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을 탑재했던 1,2차 발사 때와 다르게 3차 발사에서 누리호가 처음으로 실용위성을 우주로 안전하게 배달하면서 발사체 본연의 임무를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도요샛 4호기(라온)의 위성 신호 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오후 6시 24분~31분경 대전 천문연 지상국을 통해 도요샛 4호기의 비콘 신호를 수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배달된 실용위성 8기 중 6기의 위성신호가 확인됐다. 위성신호가 수신되지 않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