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사회복지시설 '토마스의 집'에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 활동을 했다.
토마스의집은 1993년 문을 연 급식소다. 남구로 인력시장에 일감을 찾으러 온 일용직 근로자나 쪽방촌 주민, 노숙자 등이 주로 이용해 왔다. 2012년 이용자들이 "공짜 밥 먹기 싫으니 밥값을 받으라"고 건의하며 '자존심 유지비
노티드·코끼리베이글 등과 협업…스타셰프 손잡고 이색메뉴 제공고객 선호도 높은 식사 제공으로 고객사 이탈 방지ㆍ확보 위한 전략
급식업계가 단체급식시장에서 차별화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고물가 여파로 가성비 높은 단체급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명 맛집이나 셰프와 협업을 통한 '나만의 메뉴'를 선보이며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이다.
17일 급식업계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이하 냉부해 2)'에 합류할 8인의 셰프가 모두 확정됐다.
15일 JTBC 측은 냉부해2 최종 출연진을 공개했다. 시즌1에 출연한 이연복과 최현석, 김풍과 정호영 외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진인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급식대가), 윤남노(요리하는 돌아이)가 함께 한다.
'냉부해2'는 다음 달 15일 방영
종합식품기업 풀무원이 단체급식의 지속 확대와 해외 시장에서 차별화한 품목을 확대해 3분기 호실적을 냈다.
풀무원은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8337억 원, 영업이익은 52% 증가한 3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3960억 원, 영업이익 6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3분기 개별 및 1~3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급식대가’가 요식업 계획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급식대가’ 이자 전 양산 하북초등학교 조리사 이미영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급식대가는 “원래는 가정주부였다. 아들 학교에 우산을 가져다 주러 갔다가 지인 소개로 하게 됐다”라며 조리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급식대가는 약 15년간
오케이포스 등 플랫폼사와 협업…온라인 식자재 유통 1년 간 10배 성장시장 규모 '70조' 추산 "다양한 식자재 온라인 배송…향후엔 컨설팅도"
CJ프레시웨이가 70조 원 규모에 육박한 식자재 유통, 특히 이커머스를 활용한 유통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국내 급식 시장이 인구 감소와 원재료 상승 등 악재를 거듭하면서, 온라인 식자재 유통을 미래 먹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김장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오유경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한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개점 8주년을 맞아 농산물 감사 할인행사,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할인가격으로 농산물을 공급했고,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농산물을 기부했다.
열무, 알타리, 생각, 파 등 김장 채소와 쌀(정다미), 제휴상품(전주·양평 등)을 할인 판매했고, 약콩 두유, 사과즙, 김장 채소 등을 경제적으로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점심 식사를 위해 나섰다. 600인의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급식대가의 식단에 "제가 먹어본 급식 중에 최고였다"며 극찬했다.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 '하나TV'는 9일 '[단 하나의 급식]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 이번에는 하나은행 구내식당을 점령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CJ프레시웨이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3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 원을 기록했다.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모교인 고려대학교를 찾아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서 깨달은 점과 리더로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던진 ‘인생’ 고민에 진솔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7일 오후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리더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웠던 유년 시절부터 사법시
현대그린푸드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단체급식과 외식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16억 원, 당기순이익은 305억 원으로 각각 4.7%, 39%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단체급식 식수 증가와
오 시장,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 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 기념-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
동원F&B 호실적에 영업이익 개선…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미 자회사 스타키스트 민사소송 합의금 여파에 '당기순손실' 기록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하며 호실적을 냈다. 다만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StarKist)의 민사소송 합의금이 반영돼 3분기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비연예인 출연자들의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부터 일상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까지, 또 비연예인 출연자들이 사랑을 찾거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프로그램까지, 주제도 포맷도 각양각색인데요. 예능의 주축이 되는 게 비연예인 출연자인 만큼, 보다 편안하고 공감 가는 이야기가 주는 울림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놓은 일부 공약에 대해 “선거 기간 동안에 조속하게 만들어진 공약을 좀 현실성 있는 공약으로 다듬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이효원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의 공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교육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리커버(Recover) 2기 프로그램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BMS제약은 2018년부터 직원들의 자
1일 충남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만354㎡(6157평) 규모고품질 간편식·전처리 식재료 공급...스마트 팩토리 기반 전 과정 자동화
삼성웰스토리가 국내 단체급식 시장의 지각 변동을 이끌 첨단기지를 만들었다.
삼성웰스토리는 1일 충남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만354㎡(6157평) 규모의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센트럴키친(CK)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1조22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오른 6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917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484억 원을 달성했다. 참치액과 명절 선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을 48조407억 원으로 편성했다. 최근 10년래 최대 규모로, 올해 주택 거래 증가 및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가 반영됐다. 다만 채무를 줄이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고자 예산은 보수적으로 잡았다.
31일 서울시는 2025년 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예산은 48조40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