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76번지 일원 5만58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1025가구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총 3588억 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수원특례시는 SK케미칼 재원으로 만드는 도서공간인 '지관서가(止觀書架) 수원시평생학습관점' 조성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서면으로 '2024년 제4회 기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원시평생학습관 내 지관서가 조성 기부에 대한 수탁을 결정했다.
앞서 1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내에서 지관서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해당 공간은 내년 1월 말 준공
충남 아산에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열어협력사 비롯 지역 시민에게도 체험관 개방
현대모비스가 중대 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사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체험관을 조성했다. 실제 작업 현장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 임직원들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했다.
현대모비스는 충남 아산에서 ‘SH&E 아카데미 안전체험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주민센터 5곳서 진행
서울 금천구가 오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3동 주민센터, 시
기획재정부는 4일 태안 교육시설에서 '미래융복합 경제재정교육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복합 경제재정교육은 기재부와 관계 부처가 함께하는 협업형 교육이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출범식에서 "마땅한 교육공간이 없어 시행하기 어려웠던 경제캠프 등 체험형 교육을 도입해 학생·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초중등 경제교사 경제교육기관 강사 등의
미활용 폐교 전국 409만㎡ 부지 방치돼전문가들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시설 고민해야”
“학교 주변에 쓰레기가 막 쌓여요. 몇년 째 그냥 저렇게 방치해두니 골치가 너무 아픕니다.”
서울 은평구 은혜초등학교 주변에서 만난 70대 여성은 ”학교 안에 방치된 나무들 때문에 불이라도 나면 산불이 크게 나겠다 싶어서 민원을 얼마나 넣었는지 모른다”면서 이렇게 말했
올해 30조원의 세수펑크가 발생하면서 현금성·선심성 지출이 많은 시도교육청에 대한 지출 단속이 강화된다. 당국 교육재정의 낭비 요인을 최소화해 지출 효율화를 꾀하고, 교부금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이다.
교육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교육교부금은 학생들이 전국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종전에 머무르던 경기 안산시 주택에서 인근으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23일 경찰에 조두순의 이사 소식을 통보했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한 뒤 거주해온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 주택에서 인근 다른 다가구 주택으로 이사했다. 새로운 집은 이전 주거지에서 약 2㎞ 떨어져 있
LG전자는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약 687제곱미터(㎥) 규모로 구축한 안전체험센터 세이프티온은 사내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 등에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이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평택 디지털파크의 생산기술원과 CS러닝센터에 안전체험센터를 운영
교육부, 사립의대에 ‘의과대학 학습장 및 수업관리 철저’ 공문수도권 협력병원 ‘캠퍼스’처럼 소개 등 부적격 예시 4개 공개
'무늬만 지방의대' 문제에 교육부가 처음으로 부적정 운영 사례 일부를 공개하며 재제에 나섰다. 지방 소재 인가를 받은 의대들이 수도권 협력병원을 활용해 사실상 수도권 의대로 학생 모집·교육을 진행하는 꼼수에 교육부가 공개적으로 부
의대 운영 대학 총장들과 영상회의서 강조“의대 6년제 유지, 교육과정 탄력운영 지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 중인 의대생들에 대해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이 불가피하다”며 의대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촉구했다. 이 부총리는 의대 교육연한을 6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일률적으로 전환하는
사립대 39곳이 교비회계 적립금으로 유가증권에 투자했지만,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9곳은 1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지만 손실을 입었다. 투자를 잘못해 원금을 모두 날린 대학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받은 '2019·2023회계연도 사립대학 교비회계 적립금 유가증권
보험료 인상요인 늘어참신한 보장으로 '눈길'"비교 서비스 2.0에서특약 확인 쉬워져야"
자동차보험에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어려워지자 보험사들이 각종 특별약관 탑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행락철 교통사고 증가와 물가 상승으로 보험료 인상이 예상되면서다. 연내 공개되는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에서 상품별 특이점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돼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이 법원 판단으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이라고 밝혔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등법원은 휘문의숙이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청구를 인용했다.
앞서 2018년 서울시교육청은 감사에서 휘문고 이사장과 행정실
KB증권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에서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 완공식과 환경보호를 위한 '무지개숲'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무지개숲'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맹그로브 숲을 조성하는 식재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
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이달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
기술보증기금(기보)은 6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감사교육원과 '전문분야 교육기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교육원은 1995년 감사원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감사인력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감사원을 포함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 양질의 교육서
‘탄도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동부 공습공습으로 최소 51명 사망, 219명 부상AP “2022년 2월 개전 후 가장 치명적”폴란드 인근 우크라이나 후방까지 공격우크라이나 전역 상대로 공격 가능성↑
우크라이나군에게 접경지 쿠르스크 등을 뺏긴 러시아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다. 탄도 미사일까지 꺼내 든 러시아는 폴란드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 후방(서부)까지
탄도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동부 공습군 교육시설 겨냥해 타격 공습으로 최소 51명 사망, 219명 부상
우크라이나의 본토 공격이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탄도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동부를 타격, 51명이 사망했다. AP통신은 “2022년 개전 이후 러시아의 가장 치명적인(deadliest) 공격”이라고 분석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KDI '북한경제리뷰 8월호'탈북민, 年 2~3000명서 100명 수준 감소"하나원 경평 통한 새 정착체계 구축 필요""실거주 탈북민 3만명…사망자 등 제외해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증가세가 최근 크게 둔화한 가운데 국내 입국 초기 단계 탈북민을 한 데 모아 3개월 간 교육시키는 통일부 산하 하나원 등 기존 정착 체계를 개편해 예산 효율성을 제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