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최근 유전자 가위 기술 전문기업 진코어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은 삼양홀딩스의 유전자 전달 기술 플랫폼 ‘SENS(Stability Enhanced NanoShell)’와 진코어의 유전자 편집 기술 ‘TaRGET(Tiny nuclease, augment RNA-based Genom
고려아연 “실익보다 리스크 더 커”영풍 “양사 모두 손해…아쉬운 결정”
최근 경영권 갈등을 겪고 있는 고려아연과 영풍이 온 ‘원료 공동구매 및 공동영업’을 종료한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영풍과 아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원료 구매 및 제품 판매 과정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계약 만료에 맞춰 이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향후 원료
고려아연이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 및 공동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고려아연은 영풍과 아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원료 구매 및 제품 판매 과정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계약 만료에 맞춰 이를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향후 원료구매 및 제품판매와 관련해 각 거래처와 개별적인 협상 및 계약을 통해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주택 공급 확대와 건설 경기 활성화 등 공적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 주택 공급불안 해소를 위해 10만5000가구의 주택 인허가와 5만 가구 규모 착공을 추진한다.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8조4000억 원 중 65%를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한다.
LH는 공적 기능 강화안을 담은 올해 ‘5대 부문 11대 중점과제’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을 통해 절임배추 가격을 낮춘다.
롯데마트·슈퍼는 11일까지 ‘해남, 영월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남미소 절임배추(20kg)를 롯데·국민·신한카드로 결제 시 2만 9900원에 판매하고 영월 절임배추(20kg)는 4만 9900원에 판매한다. 사전예약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유한양행과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모패치플러스의 개발 및 제조사인 휴이노는 지난해 4월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계약 체결에 따라 3사는 국내 공동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우후죽순 OTT플랫폼 경쟁 심화독점 콘텐츠 통해 수익기반 마련시청권 논란에 국감 이슈로 거론업계 "보편적 시청권 박탈 아닌플랫폼 이용자 선택권 확대일 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한 OTT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로 전파를 타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안방에서 손흥민 선수의 득점왕 등극 장면을 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아버지, 두 아들의 재산으로 총 17억9660만 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아파트 전세권 6억6500만 원(2건), 2015년식 제네시스 자동차 2598만 원, 예금 3억6347만 원 등 본인 명의 재산 11억6219만 원을 신고했다.
김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선사가 해운동맹을 맺고 동남아 항로를 시작으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국내 첫 해운동맹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3일 동남아 항로를 운항하는 HMM, SM상선, 장금상선, 팬오션, 흥아라인 등 5개 국적 정기선사가 참여하는 한국형 해운동맹(이하 K-얼라이언스)을 구성하기 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미국 음료업체 코카콜라, 중국 유제품업체 멍뉴와 30억 달러(약 3조4635억 원)에 달하는 공동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부문의 기업 후원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멍뉴는 이날 IOC와 공동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부터 2032년까지 12년간 총 6번
한국전력공사의 2015년 이후 물품구매 비용 99.3%가 조달청 구매가 아닌 자체 구매라는 지적이 나왔다.
3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한전은 2015년 이후 구매계약에 총 15조7000억 원으로 지출했고, 이 중 6조9281억 원이 물품구매 비용이다. 한전은 기관 특성상 전선, 변압기 등 물품구매계약이
코스닥 바이오 플랫폼 기업 코디엠이 신규 사업을 목적으로 투자한 이에스브이와 손잡고 첨단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디엠은 최근 헬스케어 로봇 전문 기업 필로(Pillo)와 50만 달러(약 5억7000만 원) 규모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 또 필로의 독점 판매권을 취득한 이에스브이와 지난 21일 양해각서(MOU)를 체결
코스피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이 6억 바트(약 200억 원) 규모의 동남아시아 아이돌 그룹 제작에 돌입한다.
16일 키위미디어그룹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일(15일) 태국 최대 규모 한류복합쇼핑몰 운영사인 쇼디시(SHOW DC)와 공연기획부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연예인 아카데미 회사 A9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이번
오늘(24일)부터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보험약가 산정 기준이 종전보다 14% 가량 인상된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바이오시밀러 등재에 따른 오리지널 의약품의 인하 폭도 줄어들어 다국적제약사도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받은 글로벌 혁신신약도 약가우대를
정부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약가 인상으로 국내업체보다는 신약을 보유한 다국적제약사들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주력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진입에 노출된 로슈는 이번 약가제도 개편으로 연간 80억원 가량의 수혜가 예상된다. 정부의 성급한 바이오업체 육성 정책으로 건강보험 재정 부담만 가중된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바이오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보험약가 산정 기준이 종전보다 14% 비싸진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약가 우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한 바이오베터의 약가 산정 기준도 신설됐다.
7일 보건복지부는 바이오시밀러의 약가 가산 제도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약가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국내 보건의
보건당국이 기존 약보다 효과가 우수한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해 보험약가를 종전보다 높게 책정해주기로 했다. 글로벌 혁신신약은 약가 사후관리에서도 약가인하 유예 혜택을 받는다.
7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혁신 신약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기존에는 판매 중인 대체약제의 가격을 넘지 못하도록 신약 가격을 설정했는데, 신약의 가치가 높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6년 총 공사금액 7345억원(전문 752억원) 규모의 주계약자 관리방식 공동도급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계약자형 공동계약 제도는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계약해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해 수행하되 주계약자인 종합건설업체는 전체공사의 종합적인 계획·관리·조정 역할을, 부계약자인 전문건설업체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이하 한공회)의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22일 실시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의 표가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에게 몰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배경은 현재 삼일PwC와 딜로이트 안진 등 국내 대형 회계법인들이 주요 현안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삼일PwC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
한국중부발전이 두산중공업, 신화건설, 동진건설과 함께 제주에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를 짓는다.
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충남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LNG 복합화력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685억원으로, 공동계약 대표사인 두산중공업이 시공의 80%, 공동 참여사인 신화건설, 동진건설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