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노벨물리학상, 아카사키 이사무 외 3명…역대 수상자는?

입력 2014-10-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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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2014년 노벨물리학상에 밝고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큰 백색 광원 개발을 가능하게 한 효율성 높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한 일본 나고야대학과 메이지대학의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다음은 1996년부터 2014년까지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와 수상업적이다.

▲ 1996년

- 데이비드 리(미국)ㆍ로버트 리처드슨(미국)ㆍ더글러스 오셔로프(미국)

- 헬륨3이 극초저온에서 상전이를 일으켜 점성 없는 유동체가 되는 현상 발견을 발견, 저온 물리학 발전에 공헌

▲ 1997년

- 스티븐 추(미국)ㆍ클로드 코엔타누지(프랑스)ㆍ윌리엄 필립스(미국)

- 레이저 광선에 의한 원자 냉각 포착법 개발, 새로운 원자 광학 분야 개척

▲ 1998년

- 로버트 러플린(미국)ㆍ대니얼 추이(미국)ㆍ호르스트 슈퇴르머(독일)

- 극한 상황에서 새로운 형태인 양자 유체 발견

▲ 1999년

- 헤라르뒤스 토프트(네덜란드)ㆍ마르티뉘스 펠트만(네덜란드)

- 양자 전자기학 분야 공헌

▲ 2000년

- 조레스 알페로프(러시아)ㆍ헤르베르트 크뢰머(독일)ㆍ잭 킬비(미국)

- 현대 정보기술(IT) 개척 기여

▲ 2001년

- 에릭 코널(미국)ㆍ칼 위먼(미국)ㆍ볼프강 케테르레(독일)

- 보스ㆍ아인쉬타인 응축물로 알려진 새로운 초저온 기체 물질 생성

▲ 2002년

- 레이먼드 데이비스 주니어(미국)ㆍ고시바 마사토시(일본)

- 우주 중성미자 연구

- 리카도 지아코니(미국)

- 우주 X선 원천 발견, 천체물리학 발전에 기여

▲ 2003년

-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러시아) ㆍ 앤서니 레깃(영국)ㆍ비탈리 긴즈부르크(러시아)

- 양자역학 분야의 초전도와 초유동 현상 연구

▲ 2004년

- 데이비드 그로스(미국)ㆍ데이비드 폴리처(미국)ㆍ프랭크 윌첵(미국)

- 원자핵 내의 강력과 쿼크의 작용 규명

▲ 2005년

- 로이 글로버(미국)

- 양자 광학이론 이용, 빛의 결맞음 이론 정립 공헌

- 존 홀(미국)ㆍ테오도어 헨슈(독일)

- 레이저 정밀 분광학 개발 기여

▲ 2006년

- 존 매더ㆍ조지 스무트(이상 미국)

- 극초단파 우주배경복사의 흑체 형태와 이방성 발견, 은하와 별의 기원 연구에 기여

▲ 2007년

- 알베르 페르(프랑스)ㆍ페테르 그륀베르크(독일)

- 나노 기술 및 거대자기저항(GMR) 발견에 기여

▲ 2008년

- 고바야시 마코토(일본)ㆍ마스카와 도시히데(일본)

- 자연계에서 쿼크의 존재를 보여주는 대칭성 깨짐의 기원 발견

- 난부 요이치로(일본)

- 아원자물리학에서 자발적 대칭성 깨짐의 메커니즘 발견

▲ 2009년

- 찰스 K. 가오(영국ㆍ미국)

- 광섬유의 빛 전달과정 연구로 광통신 기초 마련

- 윌러드 S. 보일(캐나다ㆍ미국)ㆍ조지 E. 스미스(미국)

- 디지털 영상 촬영에 쓰이는 전하결합소자(CCD) 센서 개발

▲ 2010년

- 안드레 가임(네덜란드)ㆍ콘스탄틴 노보셀로프(러시아ㆍ영국)

- 차세대 나노 신소재로 주목받는 2차원 그래핀(graphene) 연구 업적

▲ 2011년

- 사울 펄무터(미국)ㆍ브라이언 P. 슈미트(미국ㆍ호주)ㆍ애덤 G. 리스(미국)

- 초신성 연구로 우주의 ‘가속 팽창’ 성질 규명

▲ 2012년

- 세르주 아로슈(프랑스)ㆍ데이비드 J. 와인랜드(미국)

- 양자 입자 파괴 없이 측정 가능한 방법 발견

▲ 2013년

- 피터 힉스(영국)ㆍ프랑수아 앙글레르(벨기에)

- 힉스 입자 존재 예견

▲ 2014년

- 아카사키 이사무(일본)ㆍ아마노 히로시(일본)ㆍ나카무라 슈지(일본)

- 청색 발광다이오드(LED)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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