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내년 2월 컴백 확정…첫 정규앨범 어떨까

입력 2024-11-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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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첫 정규앨범과 함께 돌아온다.

리사는 20일 자정 소속사 라우드 컴퍼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 소식을 발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독특한 개성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앨범 타이틀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데, 이번 영상으로 5개의 점이 완전해진 별 모양이 완성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리사는 이번 컴백으로 그간 갈고닦은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6월 '록스타'(ROCKSTAR)를 시작으로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리사는 홀로서기에도 성공, 음악성을 뽐냈다. '록스타'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뉴 우먼'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 수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록스타'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글로벌 위클리 뮤직비디오 차트를 비롯해 한국 위클리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거뒀고, 현재 조회 수 2억 뷰 이상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 리사는 빌보드의 첫 글로벌 커버 스타로 선정되는가 하면,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Global Citizen Festival)과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등 세계적인 무대에 서며 대체 불가 퍼포머로서 입지를 굳혔다.

매 컴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리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어떤 활약이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리사의 '얼터 에고'는 내년 2월 2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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