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체코 국립도서관서 고서 복원 시연회 참관

입력 2024-09-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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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체코국립도서관에서 열린 한·체코 국립도서관 고서 복원 시연회에서 주자나 페르네코바 체코국립도서관 학예연구사의 고서(古書) 복원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체코국립도서관에서 열린 한·체코 국립도서관 고서 복원 시연회에서 주자나 페르네코바 체코국립도서관 학예연구사의 고서(古書) 복원 시연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체코 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고서 복원 시연회에 참관했다.

시연회는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체코국립도서관 간 ‘고문헌 및 필사본 복원기술 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시연회에서는 내구성과 섬세한 유연성으로 주목받는 한지의 활용 가치가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등에서도 고문헌 복원에 한지가 활용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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