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전날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조윤호 영업지원실장,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 애큐온저축은행 김상억 준법감시인,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과 애큐온 임직원 봉사단, 지역사회 주민 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서울 노원구 다운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맞아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20명은 지역사회 주민 봉사자 및 다운복지관 직원과 함께 식혜와 전 등 명절 음식을 조리하고 상자를 포장했다. 포장을 마친 뒤에는 직접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양사는 기부금 1000만 원을 조성해 이번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위해 사용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살피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작년 추석부터는 봉사활동에 지역사회 주민들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