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취약계층에 ‘함께 든든 박스’ 기부

입력 2024-09-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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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추석 맞아 성수품 등 담은 선물박스 300개 제작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핸즈온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성수품 등이 담긴 선물박스를 기부했다.

BAT로스만스는 서울 중구의 취약계층 300가구에 ‘함께 든든 박스’를 기부하는 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핸즈온 봉사활동은 참여자들이 직접 물품을 만들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추석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은 특히 명절 기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겪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약 30여 명의 BAT로스만스 임직원이 참여, 약 3000만 원 상당의 식품 등 생필품을 담은 ‘함께 든든 박스’ 300세트를 제작했다.

함께 든든 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곰탕, 약과 등 한가위 성수품과 장기 보관할 수 있는 통조림 및 간편식·밀키트 등 식품, 건강 관리를 위한 비타민C,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들 박스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300가구에게 추석 연휴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소외계층 중에서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함께 든든 박스’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한부모가정 및 자립준비청년 등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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