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밸류업 지수 발표 등을 앞두고 관련 기대감이 커지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후 1시 59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12.73%(1230원) 오른 1만890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앤가이드 주가가 장중 1만 원을 돌파한 것은 2022년 2월 8일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장 중 한때는 1만139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돌파하기도 했다.
앞서 에프앤가이드는 5월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처음으로 밸류업 공시에 뛰어들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키움증권에 이은 두 번째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는 밸류업 계획으로 5년 내 자기자본이익률(ROE) 18%,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15% 달성 등을 내세웠다.
밸류업 공시 후 주가가 소폭 상승했던 에프앤가이드는 이후 8000원 선을 넘어서지 못한 채 박스권을 횡보했다.
다만 지난달 28일 9340원에 장을 마감하며 9000원 선에 돌입했다. 실제 지난주(8월 26~30일)에만 에프앤가이드는 16% 넘게 상승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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