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이 5일 원주 본사에서 경영위기 극복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 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지속가능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은 워크숍 진행 모습.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공단)이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경영 혁신을 추진한다.
공단은 5일 원주 본사에서 영위기 극복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영혁신 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지속가능 경영혁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 △재정자립을 위한 수익원 확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혁신의 3개 분야에 총 6개의 중점과제를 두고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경영혁신 지향점을 제시했다. 또한 'KOMIR 2024지속가능 경영혁신 추진계획'의 구체적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위기 극복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6대 중점과제 중 △중장기 재무전망 분석 및 자산 처리 이행 △미래 성장을 위한 수익형 신사업 발굴 △조직 체계 재정립 및 인력운영 혁신에 대해 집중 토론하고 다양한 역량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중점과제들을 전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적 혁신 프로그램 형태의 운영으로 최대한 신속히 이행하고, 주기적인 성과 점검과 환류를 통해 경영혁신 방향성을 지속해서 점검하며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