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과 ‘AI골프 트레이닝’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24-07-25 15:32 수정 2024-07-25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쉘톤인터내셔날 김동하 이사와 라온피플 강화형 실장이 25일 라온피플 본사에서 AI 골프 개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라온피플)
▲쉘톤인터내셔날 김동하 이사와 라온피플 강화형 실장이 25일 라온피플 본사에서 AI 골프 개발,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라온피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골프연습기 및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과천 지식산업센터 라온피플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골프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및 시장확대를 위한 교류는 물론 양사의 기업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품 개발과 공급,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계약에 따라 라온피플은 자사의 AI 골프진단 서비스인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널의 골프용품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한다. 쉘톤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마케팅 활동 및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윙마스터와 루키루키 등 두 회사의 골프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면서 골프사업에서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앱(app)을 통해 스스로 스윙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AI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으며, 골프 관련 용품 또한 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는 추세”라며 “글로벌 시장에 영향력이 있는 쉘톤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 골프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대형 마켓에 빠르게 진입하고 선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쉘톤인터내셔날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에 지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동유럽을 비롯한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유통 전문 기업으로 ‘루키루키’라는 온라인 골프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78,000
    • +3.53%
    • 이더리움
    • 4,711,000
    • +8.7%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7.81%
    • 리플
    • 1,675
    • +7.03%
    • 솔라나
    • 356,900
    • +7.37%
    • 에이다
    • 1,141
    • -0.61%
    • 이오스
    • 927
    • +4.39%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55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0.77%
    • 체인링크
    • 20,820
    • +2.87%
    • 샌드박스
    • 483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