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신규 직업 출시…'승리의 여신: 니케'도 캐릭터 2종 추가 外 [게임톡톡]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의 10번째 직업으로 '차사'를 새롭게 추가했다. '차사'는 악귀를 처단하는 저승의 사신으로, 원작의 콘셉트에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해 호쾌한 액션의 재미를 구현했다. 특히, '차사'의 전용 자원인 '영기'를 사용해 자체 부활하거나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피해를 주는 '살극' 기술은 적 처치 시 재사용 시간이 대폭 감소해 빠른 속도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로 '연의 탑·지역 탑'과 '성운' 시스템을 공개한다. '연의 탑'은 층이 높아질수록 난도가 상승하는 성장 콘텐츠로, 돌파 가능한 층수에 따라 현재 캐릭터의 성장 수준을 판단할 수 있으며 특정 층수 이상 정복 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역 탑'은 '지옥', '북방', '아래하늘', '일본' 등 지역별 적정 난이도의 사냥터를 판단할 수 있으며, 층별 보상으로 '지역 성운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성운'은 '연의 탑'과 연계되는 성장 시스템으로, 각 탑에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지역 성운'은 연계된 지역에서 더욱 강력한 능력치를 제공하며, '지역 탑' 및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한 '지역 성운 성장 재료'를 활용해 성장할 수 있다. '일반 성운'은 지역에 한정되지 않는 영구 능력치로, '지역 탑', '연의 탑' 공략으로 획득한 성장 재료를 통해 성장시킬 수 있다.

(사진제공=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여름맞이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레벨 인피니트는 미소녀 건 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여름을 맞아 신규 캐릭터 2종을 비롯해 풍성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니케'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닷속 물고기를 잡아 초밥집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레이션 미니게임 '이지스 더 다이버'가 열린다. 컬래버레이션 코스튬 마스트-마스트 더 다이버, 앵커-앵커 더 다이버 등도 추가되며, 앵커-앵커 더 다이버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또 새로운 외형의 캐릭터 '사쿠라: 블룸 인 서머'와 '로산나: 시크 오션'이 추가된다. '사쿠라: 블룸 인 서머'는 적의 파츠를 파괴할 때마다 공격력이 강화되며, '로산나: 시크 오션'은 적의 파츠 파괴 시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의 이야기가 풀 더빙으로 구현된 스토리 이벤트 '뷰티 풀 샷'도 공개됐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마지막 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새로운 여름 이벤트 애니메이션이 제공되며, 전용 맵 곳곳에 배치된 포토 스팟과 낚시 스팟에서 미니게임 '코랄 아일랜드 어드벤처'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 분위기가 담긴 한정 코스튬 바이퍼-샤인 오브 러브, 길티-디스빌리프 웨이브 등도 추가됐다.

(사진제공=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 업데이트

라인게임즈는 모티프·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공동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를 추가 및 항해사와 보스 토벌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영국 출신의 S급 신규 제독 '윌리엄 애덤스'는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 당도한 뒤 쇼군의 신임을 얻기 위한 스토리로 구성된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시나 린다이'를 비롯해 A급 '시티 완 켐방', B급 '카 오키', '세실 파티만'까지 신규 항해사 4명이 추가됐다. 또한, 칸디아 여관 종업원 '켈레벡'의 친밀도를 최대치로 달성하면 해당 종업원을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게임 내 레이드 콘텐츠 '보스 토벌'의 신규 보스 '거대 가오리'가 업데이트됐다. 선단 레벨 40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선행 퀘스트 클리어 후 도전해볼 수 있으며, 토벌 성공 시 거대 가오리의 부품과 장비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EP. WIND'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 PC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EP. WIND'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특화 서버를 선보인다.

신규 서버 '야히'는 아인하사드 시스템과 일부 설정이 제한돼 진입장벽을 낮춘 특화 서버로 전용 혜택 및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리니지 유저는 다음 달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야히의 스페셜 장비 지원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실시간 아이템 복구권'도 선물한다. 복구권은 '시그니처 출석체크'에서 획득 가능하며, 특정 기간 내 인챈트 실패로 증발한 아이템을 카테고리별로 1개씩 최대 10종을 복구할 수 있다.

클래스 불균형 해소를 위한 클래스 리밸런싱도 진행된다.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클래스 스킬 균형 조정이 적용되며 고급 및 영웅 스킬 개수가 통일된다. 리밸런싱 1차 업데이트로 마법사, 군주, 검사의 주요 스킬 조정과 함께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기타 클래스는 순차 진행 예정이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전 서버 통합 거래 시스템 '아덴 월드 거래소'는 이달 중 업데이트된다. 기본 거래 화폐는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적용되며, 초기 안정성 확보를 위해 거래소 기능이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빠른 캐릭터 육성을 돕는 '성장의 바람' 및 '지배자의 전장' 이벤트 △혈맹 리뉴얼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