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월배당 ETF' 시리즈, 순자산 1조 돌파

입력 2024-06-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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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상장한 5개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순자산이 1조 원을 넘겼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ETF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를 상장하고 한국판 슈왑 US 디비던드 에퀴티(SCHD)로 불리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환헤지형 배당 상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등을 선보였다.

지난해 말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합성)’ 출시로 채권형 ETF를 추가했고 25일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을 상장하며 시리즈 라인업을 국내주식형으로 확장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에 월배당 ETF를 처음 도입한 선도사로서 시장 성장과 함께 월배당에 적합한 자산군과 전략을 찾고자 노력하며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월배당 ETF는 절세혜택과 과세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와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만큼 투자자들이 연금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는 ETF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OL 월배당 ETF시리즈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연금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 고배당형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며 “주식과 채권 외 자산을 활용한 월배당 전략 상품 추가를 통해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덧붙였다.

신한자산운용은 장기 적립식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5번째 월배당 ETF인 ‘SOL 금융지주 플러스 고배당’ 상장과 함께 순자산 1조 원 돌파를 기념해 월배당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SOL ETF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SOL 월배당 ETF’ 매수를 통해 받은 분배금을 인증하거나 매수를 인증한 내역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분배금과 매수 두 가지 모두를 인증한 투자자는 최대 2잔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이벤트 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와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7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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