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대학생 임베디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진행

입력 2024-06-10 09:55 수정 2024-06-10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본욱(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KB손해보험 대표가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구본욱(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KB손해보험 대표가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대학생 임베디드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7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 간의 공모 및 심사 기간을 거쳐 KB손보서 제시한 메가 플랫폼에 새로운 보험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한 대학생 공모 참가팀 중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임베디드 보험은 보험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닌 제3의 플랫폼에서 상품, 서비스를 거래할 때 연관돼 가입하게 되는 보험을 의미한다. 대표적 사례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전자제품 구매와 함께 선택·가입할 수 있는 파손 보장 서비스,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팀이 지원했다.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임베디드 신상품 관련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0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은 대상(상금 500만 원 및 상장, 1개 팀), 최우수상(상금 300만 원 및 상장, 2개 팀), 우수상(상금 100만 원 및 상장, 3개 팀), 입상(기념품 및 상장, 4개 팀)으로 진행됐다. 우수상 이상으로 입상한 팀에게는 KB손보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우대 가점도 부여된다.

대상에는 플랫폼을 자주 이용하는 MZ세대들이 보험을 더욱 쉽고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임베디드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 영역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캐치마인드(Catch mind) 팀이 선정됐다.

KB손보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타 업종 플랫폼에 탑재할 KB손보 임베디드 보험 상품 개발 업무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구본욱 KB손보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상팀 아이디어는 실제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임베디드 보험 신상품으로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4,000
    • +3.46%
    • 이더리움
    • 4,656,000
    • +7.31%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8.94%
    • 리플
    • 1,558
    • +1.5%
    • 솔라나
    • 349,300
    • +6.3%
    • 에이다
    • 1,101
    • -4.59%
    • 이오스
    • 910
    • +3.41%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8
    • -5.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2.36%
    • 체인링크
    • 20,970
    • +2.19%
    • 샌드박스
    • 482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