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법인 택스리펀드 라이센스 회복 위해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05-24 11:42 수정 2024-06-0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스리펀드 기업 글로벌텍스프리(GTF)의 해외 자회사인 프랑스법인이 관할 세관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 정지 확정 통지문을 접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통지문의 주요 내용은 GTF 프랑스법인이 택스리펀드 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공문 수령 시점으로부터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을 정지한다는 내용이다. 정지기간은 최대 12개월을 초과할 수 없으며, 해당 기간 동안 리펀드 전표 발행이 금지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GTF 프랑스법인은 16일 프랑스 세무 당국에 택스리펀드 사업자 승인 정지 예고 통지문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 최초 소명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GTF 프랑스법인의 주요 가맹점 중 한 곳의 세금 탈루 혐의에 따른 프랑스 사법당국의 조사와 함께 해당 사후면세점과 계약관계에 있는 GTF 프랑스법인의 택스리펀드 과정에서 과실 또는 선관주의의무 위반여부 등 현지 법인장인 Stephane(스테판)에 대한 조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GTF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16일 소명 자료를 제출했으며 프랑스 현지 변호사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추가 소명을 비롯한 프랑스 세무 당국 재심의 신청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필요시 법적 대응을 포함해 프랑스법인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47,000
    • +0.6%
    • 이더리움
    • 4,729,000
    • +7.77%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5.12%
    • 리플
    • 1,947
    • +24.57%
    • 솔라나
    • 365,600
    • +7.97%
    • 에이다
    • 1,232
    • +11.49%
    • 이오스
    • 965
    • +5.81%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5
    • +1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2.03%
    • 체인링크
    • 21,360
    • +3.89%
    • 샌드박스
    • 497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