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다음 달 11일 사채권자집회 소집…출자전환·만기연장 논의

입력 2024-05-20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태영건설은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빌딩 지하 1층 T 아트홀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집 주체는 사채발행회사인 태영건설이며 소집 대상은 지난달 30일 금유채권자횡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장매출채권을 포함한 제68회 공모사채권자다.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집회에서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채권조정, 사채권면액의 50/100 출자전환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정상화가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회사채에 대한 출자전환과 만기 연장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투자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5,000
    • +1.94%
    • 이더리움
    • 4,699,000
    • +7.87%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9.73%
    • 리플
    • 1,905
    • +21.96%
    • 솔라나
    • 366,500
    • +10.03%
    • 에이다
    • 1,209
    • +9.51%
    • 이오스
    • 948
    • +7.24%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91
    • +14.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2.54%
    • 체인링크
    • 21,000
    • +4.58%
    • 샌드박스
    • 492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