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일 두산퓨얼셀에 대해 파이프라인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3만5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317억 원, 16억 원으로 컨센서스(각각 445억 원, 5억 원) 대비 매출액 하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면서 “2023년에서 이연된 수주 감안하면 2024년 연간 수주 170MW 수준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2024년 매출액 전년대비 54% 증가, 영업이익은 185억 원으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면서 “수소버스 사업을 위해 하이엑시움모터스를 설립했으며, 올해 20~30대, 2028년 200대 이상 공급을 목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SOFC 양산 체제 구축은 완료됐으며, 연내 관계사와 초도 물량 수주 후 내년에 공급 예정”이라면서 “핵심 부품인 전극 생산을 관계사에서 이전 받아 하반기부터 자체 양산에 나서면서 제조원가율 3%p(포인트) 이상 향상이 가능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