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증장애인 4명 일반직 공무원 채용

입력 2024-04-19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청 전경.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청 전경.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4명을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관악구, 도봉구, 용산구 등 4개 기관에서 각각 수의 7급 1명, 전산 9급 1명, 일반전기 9급 1명, 방송 통신 9급 1명을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동물 보호 및 복지관리, 전산 개발 및 정보시스템 구축·운영관리, 방송 통신 시설 운영 및 스마트시티 통신기술 지원, 안전·재난 관련 시설물 관리다.

시는 중증장애인 인재발굴 및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추진 중이다. 최근 10년간 매년 중증장애인 채용을 별도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시도 중 서울시가 유일하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직렬에 따라 응시자격 및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는 4월 30일~5월 7일까지 8일간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는 공무원 정원동결 등 공무원 채용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 확대 및 사회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임용 이후에도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95,000
    • +2.47%
    • 이더리움
    • 4,656,000
    • +6.42%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8.76%
    • 리플
    • 1,839
    • +16.1%
    • 솔라나
    • 360,000
    • +6.89%
    • 에이다
    • 1,184
    • +4.87%
    • 이오스
    • 938
    • +5.2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0
    • +1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22%
    • 체인링크
    • 20,870
    • +2.4%
    • 샌드박스
    • 486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