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신입사원들과 함께 반려 해변 정화 활동 펼쳐

입력 2024-04-1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2일 영종도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경찰, 군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12일 영종도 거잠포해변 일대에서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 경찰, 군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MM)

HMM은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 해변인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반려 해변 정화 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 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

반려 해변 제도는 기업·단체 등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입양 프로그램이다.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2020년 9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문하랑 HMM 신입사원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일상 속에서도 일회용 줄이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09,000
    • +0.66%
    • 이더리움
    • 4,700,000
    • +7.13%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8.25%
    • 리플
    • 1,940
    • +24.44%
    • 솔라나
    • 361,500
    • +7.88%
    • 에이다
    • 1,221
    • +10.7%
    • 이오스
    • 965
    • +5.5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5
    • +1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00
    • -14.93%
    • 체인링크
    • 21,250
    • +4.27%
    • 샌드박스
    • 494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