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소비자만족부문] 오뚜기, 카레·케챂까지 1등 제품은 역시 갓뚜기 [2024 소비자 유통대상]

입력 2024-03-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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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카레가 생산되는 모습.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카레가 생산되는 모습.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는 지난해 간편식, 라면, 소스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2023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라면 부문에서 26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969년 설립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오뚜기는 식품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비전으로 제품을 생산해 왔다. 창립 제품인 카레를 시작으로 스프, 케챂, 마요네스, 레토르트, 순식물성 마아가린 등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내 시장에 대중화시켰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조미식품, 전통식품, 식품소재를 넘어 라면, 즉석밥, 컵밥, 만두, 냉동식품, 국산차, 냉동빵, 디저트 등 주식 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했다.

선구자 정신과 품질 제일주의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1979년 매출 100억 원, 1988년 매출 1000억 원, 2007년 매출 1조 원, 2022년 매출 3조 원를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식품사 중 가장 많은 1등 제품도 보유 중이다.

제품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기계 이력 관리시스템을 전산 데이터베이스(DB)화해 관리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직원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품질보증을 위해 매년 1월 품질 기획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은 원료 총 점검의 달로 지정, 원부자재의 기준, 규격, 표시사항을 검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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