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겨울옷’·마트 ‘식품’…놓치면 후회할 ‘2024 코세페’ 할인전
9일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백화점 업계는 의류, 마트는 식품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에 나선 가운데 홈쇼핑 업계는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알리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식품, 의류는 물론 자동차, 가전, 문화, 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을 쏟아내고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2015년 정부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