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이 배우 이정재의 인수 소식에 장 초반 17%대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전일 대비 17.27%(3350원) 오른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래몽래인은 2만4150원까지 치솟았다. 지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강세다.
래몽래인은 지난 12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등 29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며, 주당 9930원에 신주 292만440주를 발행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과 이 씨가 각각 181만2688주, 50만3524주씩 받는다. 이번 유상증자로 와이더플래닛은 래몽래인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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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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