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1일까지 ‘제철 먹거리’ 최대 50% 할인

입력 2024-03-1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봄나물 10종 최대 20% 할인…역대 최대 물량 준비

▲이마트 용산점 봄나물 매대 진열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 용산점 봄나물 매대 진열 모습.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철 신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이마트의 봄나물 매출은 전년 대비 16.5% 늘었다. 그 중 미나리는 봄나물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인기 품목으로, 최근 삼겹살과의 조합이 전 연령층의 호응을 얻으며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이마트는 ‘봄나물 포레스트’ 행사를 열고 제철 나물 10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한다.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역대 최대 물량인 30만 봉을 준비했다.

청도 미나리(300g)를 4784원에, 냉이(150g)를 3984원, 달래(160g)와 봄동(500g)은 각각 4384원과 3184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초벌부추, 산취나물, 곰취, 세발나물,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을 만나볼 수 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 이마트 연수점, 광명소하점, 창원점, 오산점에서 당일 수확한 미나리를 고객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산지 직송 트럭행사’도 진행한다.

이마트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도 봄나물을 활용한 델리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전주 6첩 나물, 소고기 강된장 비빔밥 등 간편나물·비빔밥 4종과 ‘방풍나물 김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수산물도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국산 민물장어를 먹기 좋게 손질한 ‘한가득 민물장어(60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중 최저가인 2만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민물 장어 중 최상급으로 손꼽히는 자포니카 장어만을 엄선해 역대 최대 물량인 40톤(t)가량 준비했다.

소스 2종(복분자·흑마늘)과 초생강, 락교, 소금을 함께 구성해, 가정에서도 양념 장어구이를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과 식감이 우수해 봄철 별미인 남해안 멍게 역시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손질 멍게(150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988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국산 손질 오징어(특·대)와 광어회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8,000
    • +3.34%
    • 이더리움
    • 4,692,000
    • +8.26%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8.59%
    • 리플
    • 1,642
    • +6.55%
    • 솔라나
    • 355,500
    • +6.92%
    • 에이다
    • 1,106
    • -2.12%
    • 이오스
    • 915
    • +3.62%
    • 트론
    • 278
    • +0.72%
    • 스텔라루멘
    • 342
    • -1.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1.35%
    • 체인링크
    • 20,670
    • +2.07%
    • 샌드박스
    • 478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