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 선정

입력 2024-0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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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등 총 7개 부문서 수상 영예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10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멀츠의 10위권 진입은 작년 19위 대비 9계단 상승한 결과로, 매년 순위 상승을 거듭하며 에스테틱 업계 모범 기업의 면모를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멀츠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10위 외에도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개인 부문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유수연 대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워킹맘 (김동숙 영업팀 팀장) △GPTW 파이오니아 상(김은영 인사팀 상무)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신진아 인사팀 매니저) 등 총 7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GPTW ‘일하기 좋은 기업’은 세계 150개국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준으로 동일하게 운영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글로벌 선정제도로 기업 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심사는 크게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기업 문화 진단(Culture Audit)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신뢰경영지수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개 항목으로 측정하며 기업문화 진단은 GPTW 전략 및 활동으로 평가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이 선정된다.

멀츠는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사내 다양한 복지제도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임직원이 업무에 몰입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직원 설문 결과,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질문에 멀츠 구성원들의 85%가 ‘그렇다’고 답하면서, 일반 기업 평균인 56%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멀츠는 ‘업무환경이 물리적으로 안전하다’(98%), ‘이 회사에서 일한다고 말하는 것이 자랑스럽다’(94%), 성별과 관계없이 동등하게 대우받는다(94%) 등 여러 범주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멀츠는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동기를 부여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매주 금요일을 오후 4시에 퇴근하는 ‘Family Day’로 지정하면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멀츠 구성원 대표 집단인 MEC(Merz Employee Council)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고, 회사는 이를 기업문화에 최대한 반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인재 중심의 기업문화도 조성했다. 매년 이뤄지는 연간 성과 목표 수립 시, 반드시 개인의 성과 목표와 연계된 역량 개발 계획을 포함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자신의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임직원들이 본인의 전문성을 찾고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임직원의 만족과 성장을 고려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멀츠가 추구하는 ESG경영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멀츠가 내부 구성원과 상호 신뢰하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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