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또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진엔텍, 드림인사이트, 코세스, LB루셈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전날 상장한 올해 첫 공모주 우진엔텍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6350원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진엔텍은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우진엔텍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결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263.32대 1을 기록했다.
우진엔텍은 지난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도 경쟁률 2707.18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3조6946억 원을 모았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펼치며, 전국 10곳의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드림인사이트는 스팩 합병 첫날 상한가로 직행하며 7600원에 마감했다.
드림인사이트는 하이제6호스팩과 합병상장을 한 디지털 종합 광고기업이다. 2021년 12월 스팩 합병을 위한 상장예심을 청구했지만, 한 번 철회를 한 후 작년 다시 재도전했다.
이밖에 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2만350원에, LB루셈은 29.99% 오른 880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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