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2억 원 기부

입력 2023-12-27 09:05 수정 2023-12-2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F CI. (사진제공=F&F)
▲F&F CI. (사진제공=F&F)

F&F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약계층 발달장애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1억 원, 취약계층 청소년의 심리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각각 기부한다.

F&F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 ‘에프앤에프 위드 유(F&F WITH YOU)’를 성료했다. ‘언제나 당신과 함께하는 F&F’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환우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F&F의 대표 아동복 브랜드 MLB KIDS(엠엘비 키즈)의 하트 컬렉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해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전달, 치료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를 지원한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국내 유일의 장애 어린이 재활 전문 공공병원으로, 중증 복합장애 및 발달장애 아동의 입원비, 재활비 등 의료비와 필수 의료기기 지원에 F&F의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치료 상담을 위해 굿네이버스에도 1억 원을 기부한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대피해가정 청소년 치료상담, 저소득가정 및 가정위탁 보호 청소년 심리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F&F그룹은 올해 초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위한 10억원 상당의 방한 의류 긴급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위한 삼성서울병원 환자행복기금 1억원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창립 31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모은 약 3000여만 원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에 기부한 바 있다.

F&F 관계자는 “F&F WITH YOU 캠페인과 굿네이버스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보고 진정성 있는 나눔과 도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52,000
    • +0.99%
    • 이더리움
    • 4,713,000
    • +6.8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6.04%
    • 리플
    • 1,953
    • +24.79%
    • 솔라나
    • 362,400
    • +7.95%
    • 에이다
    • 1,233
    • +11.79%
    • 이오스
    • 970
    • +5.21%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5
    • +18.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2.17%
    • 체인링크
    • 21,360
    • +4.2%
    • 샌드박스
    • 497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